오늘 밤 10시 당선 윤곽…비례대표는 내일 확정
입력 2020.04.15 (06:27)
수정 2020.04.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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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개표 결과, 언제쯤 나올 지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지역구 당선자의 경우, 오늘밤 10시 정도면, 어느 정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비례대표인데요, 역대 가장 많은 정당이 참여한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내일 오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로 오늘 투표는 사실상 오후 6시 15분 정도에 마감됩니다.
이후 투표함이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지고, 사전 투표함과 함께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예년과 비슷하게, 오늘 밤 10시쯤이면 드러나, 21대 국회를 이끌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2위 간 엎치락뒤치락한 곳은 새벽, 개표 끝까지 지켜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비례대표 당선자입니다.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선거 참여 정당이 크게 늘었는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긴 48.1 cm에 다달합니다.
비례 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져, 보조 기계중 하나인 투표지 분류기를 쓸 수 없게 된 겁니다.
개표 인력도 역대 최다로 투입했지만, 용지 2천5백만 장을 일일이 손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도 개표 작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됐습니다.
[김영주/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 "개표 사무원분들은 투표지를 직접 만져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원 마스크와 장갑 그리고 안면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내일 오후에야 선관위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오늘 개표 결과, 언제쯤 나올 지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지역구 당선자의 경우, 오늘밤 10시 정도면, 어느 정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비례대표인데요, 역대 가장 많은 정당이 참여한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내일 오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로 오늘 투표는 사실상 오후 6시 15분 정도에 마감됩니다.
이후 투표함이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지고, 사전 투표함과 함께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예년과 비슷하게, 오늘 밤 10시쯤이면 드러나, 21대 국회를 이끌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2위 간 엎치락뒤치락한 곳은 새벽, 개표 끝까지 지켜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비례대표 당선자입니다.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선거 참여 정당이 크게 늘었는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긴 48.1 cm에 다달합니다.
비례 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져, 보조 기계중 하나인 투표지 분류기를 쓸 수 없게 된 겁니다.
개표 인력도 역대 최다로 투입했지만, 용지 2천5백만 장을 일일이 손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도 개표 작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됐습니다.
[김영주/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 "개표 사무원분들은 투표지를 직접 만져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원 마스크와 장갑 그리고 안면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내일 오후에야 선관위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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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15 12: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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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표 결과, 언제쯤 나올 지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지역구 당선자의 경우, 오늘밤 10시 정도면, 어느 정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비례대표인데요, 역대 가장 많은 정당이 참여한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내일 오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로 오늘 투표는 사실상 오후 6시 15분 정도에 마감됩니다.
이후 투표함이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지고, 사전 투표함과 함께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예년과 비슷하게, 오늘 밤 10시쯤이면 드러나, 21대 국회를 이끌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2위 간 엎치락뒤치락한 곳은 새벽, 개표 끝까지 지켜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비례대표 당선자입니다.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선거 참여 정당이 크게 늘었는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긴 48.1 cm에 다달합니다.
비례 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져, 보조 기계중 하나인 투표지 분류기를 쓸 수 없게 된 겁니다.
개표 인력도 역대 최다로 투입했지만, 용지 2천5백만 장을 일일이 손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도 개표 작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됐습니다.
[김영주/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 "개표 사무원분들은 투표지를 직접 만져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원 마스크와 장갑 그리고 안면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내일 오후에야 선관위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오늘 개표 결과, 언제쯤 나올 지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지역구 당선자의 경우, 오늘밤 10시 정도면, 어느 정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비례대표인데요, 역대 가장 많은 정당이 참여한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내일 오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로 오늘 투표는 사실상 오후 6시 15분 정도에 마감됩니다.
이후 투표함이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지고, 사전 투표함과 함께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예년과 비슷하게, 오늘 밤 10시쯤이면 드러나, 21대 국회를 이끌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2위 간 엎치락뒤치락한 곳은 새벽, 개표 끝까지 지켜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비례대표 당선자입니다.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선거 참여 정당이 크게 늘었는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긴 48.1 cm에 다달합니다.
비례 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져, 보조 기계중 하나인 투표지 분류기를 쓸 수 없게 된 겁니다.
개표 인력도 역대 최다로 투입했지만, 용지 2천5백만 장을 일일이 손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도 개표 작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됐습니다.
[김영주/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 "개표 사무원분들은 투표지를 직접 만져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원 마스크와 장갑 그리고 안면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내일 오후에야 선관위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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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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