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5월 초 개막 가능할까?
입력 2020.04.07 (21:51)
수정 2020.04.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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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프로야구 개막 목표가 5월 초로 정해졌습니다.
단 코로나 19가 안정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때 시작됐던 실행위원회, 무려 4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5월 초 무관중 개막에 무게를 뒀습니다.
5월 초에 개막하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 등을 편성해서 팀당 144경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계산도 했습니다.
11월 한파속에서 열릴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고척돔 대관도 논의할 정도로 144경기 소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대환/KBO 사무총장 : "처음에는 무관중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전체 관중, 좌석수에 10%, 20%, 30%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안을 우선순위로 고려 중입니다."]
이번달 21일부터 시범경기 격인 교류전을 열되 당일 이동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물론 이같은 일정은 코로나 19가 안정돼 학교 개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때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7이닝 더블헤더 등의 이색 아이디어가 나왔던 미국도 애리조나 격리개막이란 새 방안이 제기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0개 구단 모두 애리조나에 모여 정규리그를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애리조나는 2시간 거리인 투산과 피닉스 등에 경기장이 몰려있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도 경기장과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 같은 계획이 질병 통제관리센터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실화하기엔 장애물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프로야구 개막 목표가 5월 초로 정해졌습니다.
단 코로나 19가 안정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때 시작됐던 실행위원회, 무려 4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5월 초 무관중 개막에 무게를 뒀습니다.
5월 초에 개막하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 등을 편성해서 팀당 144경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계산도 했습니다.
11월 한파속에서 열릴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고척돔 대관도 논의할 정도로 144경기 소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대환/KBO 사무총장 : "처음에는 무관중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전체 관중, 좌석수에 10%, 20%, 30%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안을 우선순위로 고려 중입니다."]
이번달 21일부터 시범경기 격인 교류전을 열되 당일 이동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물론 이같은 일정은 코로나 19가 안정돼 학교 개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때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7이닝 더블헤더 등의 이색 아이디어가 나왔던 미국도 애리조나 격리개막이란 새 방안이 제기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0개 구단 모두 애리조나에 모여 정규리그를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애리조나는 2시간 거리인 투산과 피닉스 등에 경기장이 몰려있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도 경기장과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 같은 계획이 질병 통제관리센터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실화하기엔 장애물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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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07 22:12:29
[앵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프로야구 개막 목표가 5월 초로 정해졌습니다.
단 코로나 19가 안정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때 시작됐던 실행위원회, 무려 4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5월 초 무관중 개막에 무게를 뒀습니다.
5월 초에 개막하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 등을 편성해서 팀당 144경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계산도 했습니다.
11월 한파속에서 열릴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고척돔 대관도 논의할 정도로 144경기 소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대환/KBO 사무총장 : "처음에는 무관중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전체 관중, 좌석수에 10%, 20%, 30%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안을 우선순위로 고려 중입니다."]
이번달 21일부터 시범경기 격인 교류전을 열되 당일 이동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물론 이같은 일정은 코로나 19가 안정돼 학교 개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때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7이닝 더블헤더 등의 이색 아이디어가 나왔던 미국도 애리조나 격리개막이란 새 방안이 제기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0개 구단 모두 애리조나에 모여 정규리그를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애리조나는 2시간 거리인 투산과 피닉스 등에 경기장이 몰려있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도 경기장과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 같은 계획이 질병 통제관리센터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실화하기엔 장애물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프로야구 개막 목표가 5월 초로 정해졌습니다.
단 코로나 19가 안정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때 시작됐던 실행위원회, 무려 4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5월 초 무관중 개막에 무게를 뒀습니다.
5월 초에 개막하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 등을 편성해서 팀당 144경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계산도 했습니다.
11월 한파속에서 열릴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고척돔 대관도 논의할 정도로 144경기 소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대환/KBO 사무총장 : "처음에는 무관중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전체 관중, 좌석수에 10%, 20%, 30%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안을 우선순위로 고려 중입니다."]
이번달 21일부터 시범경기 격인 교류전을 열되 당일 이동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물론 이같은 일정은 코로나 19가 안정돼 학교 개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때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7이닝 더블헤더 등의 이색 아이디어가 나왔던 미국도 애리조나 격리개막이란 새 방안이 제기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0개 구단 모두 애리조나에 모여 정규리그를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애리조나는 2시간 거리인 투산과 피닉스 등에 경기장이 몰려있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도 경기장과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 같은 계획이 질병 통제관리센터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실화하기엔 장애물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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