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후 사망 의료인 애도 이어져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감염된 허영구 원장의 사망에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고인을 애도하고 "전국의 의료 현장에서 자신보다 환자의 치유를 위해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보건의료인분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두 마음 속으로 '고맙습니다' 인사를 해줬으면 한다"고 했고, 통합당 황교안 선대위원장은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한다"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