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확진자 2백 명 넘어…대구·청도 ‘특별관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백 명 추가돼,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와 경북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文 대통령 “신천지 예배·장례식 참석자 철저 조사”

문재인 대통령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을 언급하며,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신천지 교회 시설을 폐쇄하거나 폐쇄를 권고했습니다.

軍, 휴가 등 통제…中 유학생 생활 지원 협의

군에서도 확진이 잇따르자 군 당국이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자치단체, 대학들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부산서 공사 중 주택 무너져 2명 사망

부산에서 구조변경 공사 중이던 2층 주택이 무너져, 작업자 5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2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