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가족력·수면무호흡증 남성, 탈모 위험 7배”

입력 2018.09.06 (12:44) 수정 2018.09.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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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가족력이 있는 남성이 수면무호흡증까지 앓는 경우 탈모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은 46~76세 남성 932명을 대상으로 탈모증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탈모 가족력이 있는 남성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탈모 위험이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탈모가족력에 수면무호흡증까지 있는 경우 탈모 위험이 7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번 연구는 피부과학 분야 '국제피부과학회지'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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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가족력·수면무호흡증 남성, 탈모 위험 7배”
    • 입력 2018-09-06 12:45:13
    • 수정2018-09-06 12: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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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가족력이 있는 남성이 수면무호흡증까지 앓는 경우 탈모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은 46~76세 남성 932명을 대상으로 탈모증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탈모 가족력이 있는 남성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탈모 위험이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탈모가족력에 수면무호흡증까지 있는 경우 탈모 위험이 7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번 연구는 피부과학 분야 '국제피부과학회지'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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