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보러 왔어요” LA 공연장 앞 밤샘 장사진
입력 2018.09.06 (12:36)
수정 2018.09.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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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빌보드를 석권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주투어 공연이 오늘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됩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LA 스테이플스 센터 앞에는 팬들이 텐트를 치고 며칠 밤을 새우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스테이플스센터 앞입니다.
텐트까지 쳐놓고 밤을 새운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주 전역에서 달려왔습니다.
[베일리 톰스/콜로라도주 BTS 팬 : "BTS의 노래들은 강력하고 의미가 있어요. 전 우울증이 있었지만, 제가 힘을 되찾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들의 노래들은 제 마음에 와닿아요."]
방탄소년단의 LA 공연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네 차례 이어집니다.
이미 표는 매진됐지만, 서서 보는 구역에서 무대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팬들은 3일 전부터 줄을 섰습니다.
[사만다 마일스/오리건주 BTS 팬 :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왔어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섰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미리 와서 지금 3일째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미국 현지 언론들도 이런 진풍경을 생중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내리고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좋아요'와 '리트윗' 수는 5백만 건을 넘어서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비버 트윗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이번 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공연 길에 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빌보드를 석권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주투어 공연이 오늘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됩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LA 스테이플스 센터 앞에는 팬들이 텐트를 치고 며칠 밤을 새우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스테이플스센터 앞입니다.
텐트까지 쳐놓고 밤을 새운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주 전역에서 달려왔습니다.
[베일리 톰스/콜로라도주 BTS 팬 : "BTS의 노래들은 강력하고 의미가 있어요. 전 우울증이 있었지만, 제가 힘을 되찾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들의 노래들은 제 마음에 와닿아요."]
방탄소년단의 LA 공연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네 차례 이어집니다.
이미 표는 매진됐지만, 서서 보는 구역에서 무대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팬들은 3일 전부터 줄을 섰습니다.
[사만다 마일스/오리건주 BTS 팬 :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왔어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섰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미리 와서 지금 3일째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미국 현지 언론들도 이런 진풍경을 생중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내리고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좋아요'와 '리트윗' 수는 5백만 건을 넘어서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비버 트윗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이번 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공연 길에 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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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보러 왔어요” LA 공연장 앞 밤샘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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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6 12:38:15
- 수정2018-09-06 12:44:07
[앵커]
빌보드를 석권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주투어 공연이 오늘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됩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LA 스테이플스 센터 앞에는 팬들이 텐트를 치고 며칠 밤을 새우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스테이플스센터 앞입니다.
텐트까지 쳐놓고 밤을 새운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주 전역에서 달려왔습니다.
[베일리 톰스/콜로라도주 BTS 팬 : "BTS의 노래들은 강력하고 의미가 있어요. 전 우울증이 있었지만, 제가 힘을 되찾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들의 노래들은 제 마음에 와닿아요."]
방탄소년단의 LA 공연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네 차례 이어집니다.
이미 표는 매진됐지만, 서서 보는 구역에서 무대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팬들은 3일 전부터 줄을 섰습니다.
[사만다 마일스/오리건주 BTS 팬 :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왔어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섰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미리 와서 지금 3일째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미국 현지 언론들도 이런 진풍경을 생중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내리고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좋아요'와 '리트윗' 수는 5백만 건을 넘어서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비버 트윗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이번 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공연 길에 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빌보드를 석권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주투어 공연이 오늘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됩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LA 스테이플스 센터 앞에는 팬들이 텐트를 치고 며칠 밤을 새우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스테이플스센터 앞입니다.
텐트까지 쳐놓고 밤을 새운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주 전역에서 달려왔습니다.
[베일리 톰스/콜로라도주 BTS 팬 : "BTS의 노래들은 강력하고 의미가 있어요. 전 우울증이 있었지만, 제가 힘을 되찾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들의 노래들은 제 마음에 와닿아요."]
방탄소년단의 LA 공연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네 차례 이어집니다.
이미 표는 매진됐지만, 서서 보는 구역에서 무대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팬들은 3일 전부터 줄을 섰습니다.
[사만다 마일스/오리건주 BTS 팬 :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왔어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섰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미리 와서 지금 3일째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미국 현지 언론들도 이런 진풍경을 생중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내리고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좋아요'와 '리트윗' 수는 5백만 건을 넘어서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비버 트윗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이번 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공연 길에 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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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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