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박세리, 골프 꿈나무들 ‘일일 멘토’로 나섰다!
입력 2018.05.15 (21:54)
수정 2018.05.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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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이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한국 골프의 개척자, 최경주와 박세리가 국가대표와 유망주들을 위한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경주, 박세리 프로님이죠!
미국 무대를 개척한 한국 골프의 상징 최경주와 박세리가 오늘은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국가대표와 전국에서 모인 유망주들의 일일 멘토로 나선 겁니다.
먼저 박세리는 어린 후배들에게 언니 같은 선생님으로 다가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후배들의 기술적인 부분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지적했습니다.
[박세리 : "백스윙할 때 오른쪽 팔꿈치 안쪽으로 조여주는 느낌이고, 임팩트와 피니쉬할때는 왼쪽 팔 안쪽을 조여주는 게 좋아."]
[임희정/골프 국가대표 : "정말 영광이고 이런 기회는 쉽게 찾아올 수 없는 기회인 것 같아요!"]
최경주는 조금은 엄격한 멘토로 18홀을 함께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골프 선수의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최경주/SK텔레콤 : "옛날 어른들이 '까불면 죽는다.' 이런 표현을 많이 했어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제가 미국 가서 그걸 알게 됐어요."]
한국 골프 레전드와의 만남.
스승의 날을 맞아 유망주들에겐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한국 골프의 개척자, 최경주와 박세리가 국가대표와 유망주들을 위한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경주, 박세리 프로님이죠!
미국 무대를 개척한 한국 골프의 상징 최경주와 박세리가 오늘은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국가대표와 전국에서 모인 유망주들의 일일 멘토로 나선 겁니다.
먼저 박세리는 어린 후배들에게 언니 같은 선생님으로 다가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후배들의 기술적인 부분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지적했습니다.
[박세리 : "백스윙할 때 오른쪽 팔꿈치 안쪽으로 조여주는 느낌이고, 임팩트와 피니쉬할때는 왼쪽 팔 안쪽을 조여주는 게 좋아."]
[임희정/골프 국가대표 : "정말 영광이고 이런 기회는 쉽게 찾아올 수 없는 기회인 것 같아요!"]
최경주는 조금은 엄격한 멘토로 18홀을 함께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골프 선수의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최경주/SK텔레콤 : "옛날 어른들이 '까불면 죽는다.' 이런 표현을 많이 했어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제가 미국 가서 그걸 알게 됐어요."]
한국 골프 레전드와의 만남.
스승의 날을 맞아 유망주들에겐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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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박세리, 골프 꿈나무들 ‘일일 멘토’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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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5 21:58:44
- 수정2018-05-15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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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한국 골프의 개척자, 최경주와 박세리가 국가대표와 유망주들을 위한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경주, 박세리 프로님이죠!
미국 무대를 개척한 한국 골프의 상징 최경주와 박세리가 오늘은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국가대표와 전국에서 모인 유망주들의 일일 멘토로 나선 겁니다.
먼저 박세리는 어린 후배들에게 언니 같은 선생님으로 다가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후배들의 기술적인 부분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지적했습니다.
[박세리 : "백스윙할 때 오른쪽 팔꿈치 안쪽으로 조여주는 느낌이고, 임팩트와 피니쉬할때는 왼쪽 팔 안쪽을 조여주는 게 좋아."]
[임희정/골프 국가대표 : "정말 영광이고 이런 기회는 쉽게 찾아올 수 없는 기회인 것 같아요!"]
최경주는 조금은 엄격한 멘토로 18홀을 함께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골프 선수의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최경주/SK텔레콤 : "옛날 어른들이 '까불면 죽는다.' 이런 표현을 많이 했어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제가 미국 가서 그걸 알게 됐어요."]
한국 골프 레전드와의 만남.
스승의 날을 맞아 유망주들에겐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한국 골프의 개척자, 최경주와 박세리가 국가대표와 유망주들을 위한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경주, 박세리 프로님이죠!
미국 무대를 개척한 한국 골프의 상징 최경주와 박세리가 오늘은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국가대표와 전국에서 모인 유망주들의 일일 멘토로 나선 겁니다.
먼저 박세리는 어린 후배들에게 언니 같은 선생님으로 다가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후배들의 기술적인 부분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지적했습니다.
[박세리 : "백스윙할 때 오른쪽 팔꿈치 안쪽으로 조여주는 느낌이고, 임팩트와 피니쉬할때는 왼쪽 팔 안쪽을 조여주는 게 좋아."]
[임희정/골프 국가대표 : "정말 영광이고 이런 기회는 쉽게 찾아올 수 없는 기회인 것 같아요!"]
최경주는 조금은 엄격한 멘토로 18홀을 함께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골프 선수의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최경주/SK텔레콤 : "옛날 어른들이 '까불면 죽는다.' 이런 표현을 많이 했어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제가 미국 가서 그걸 알게 됐어요."]
한국 골프 레전드와의 만남.
스승의 날을 맞아 유망주들에겐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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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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