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마닐라 호텔 화재, 국민 안전 확인” 외

현지 시각 오늘(18일) 오전 9시 반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워터프론트 마닐라 파빌리온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이 화재와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25명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유독가스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美, 현대·기아차 ‘에어백 결함’ 조사”

현대·기아차 세단 모델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에어백 결함' 여부를 조사받는다고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1년형 현대 쏘나타와 2012년·2013년형 기아 포르테로, 모두 42만 5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