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안동역 폭파 협박한 10대 고교생 서울에서 검거

입력 2025.08.15 (16:34) 수정 2025.08.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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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3일' 특별판을 촬영 중이던 안동시 운흥동 옛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2시 25분쯤, A군을 공중협박 혐의로 서울 동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오늘 오전 7시 40분쯤 KBS 다큐 유튜브 생방송 댓글 창에 "옛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A군의 소재지를 특정했고 서울 동대문경찰서와의 공조로 집에 머물던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향후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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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안동역 폭파 협박한 10대 고교생 서울에서 검거
    • 입력 2025-08-15 16:34:45
    • 수정2025-08-15 16:38:18
    사회
KBS '다큐 3일' 특별판을 촬영 중이던 안동시 운흥동 옛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2시 25분쯤, A군을 공중협박 혐의로 서울 동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오늘 오전 7시 40분쯤 KBS 다큐 유튜브 생방송 댓글 창에 "옛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A군의 소재지를 특정했고 서울 동대문경찰서와의 공조로 집에 머물던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향후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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