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정상회담…이 대통령 “베트남,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
입력 2025.08.11 (12:32)
수정 2025.08.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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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은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무역 측면에서도 그렇고 안보 측면에서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베트남이 지금 당 지도부의 유능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계획하는 것처럼 조속한 시간 안에 고소득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이웃국가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그 중 베트남이 경제적으로 본다면 세 번째 무역 국가라서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도 베트남의 성장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 개인적으로 본다면 베트남은 아주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근세사를 돌아보더라도 외국 군대와 싸워서 이겨낸, 그리고 통일을 이뤄낸 저력 있는 국가임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세계 중심 국가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 받았다”며 “우리 대표단은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받아 아주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명성과 전략적 비전으로, 대통령께서 앞으로도 한국의 다음 발전 여정에서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통령님과 여사님, 그리고 한국 신정부에 베트남으로 빠른 시일 내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 30여 년간에 거쳐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다방면에서 모범적이고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 대외 정책에서 변함없이 한국과 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양국 협력이 보다 새롭고 진취적이고 협업적으로 나아가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함께 사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은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무역 측면에서도 그렇고 안보 측면에서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베트남이 지금 당 지도부의 유능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계획하는 것처럼 조속한 시간 안에 고소득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이웃국가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그 중 베트남이 경제적으로 본다면 세 번째 무역 국가라서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도 베트남의 성장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 개인적으로 본다면 베트남은 아주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근세사를 돌아보더라도 외국 군대와 싸워서 이겨낸, 그리고 통일을 이뤄낸 저력 있는 국가임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세계 중심 국가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 받았다”며 “우리 대표단은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받아 아주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명성과 전략적 비전으로, 대통령께서 앞으로도 한국의 다음 발전 여정에서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통령님과 여사님, 그리고 한국 신정부에 베트남으로 빠른 시일 내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 30여 년간에 거쳐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다방면에서 모범적이고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 대외 정책에서 변함없이 한국과 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양국 협력이 보다 새롭고 진취적이고 협업적으로 나아가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함께 사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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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트남 정상회담…이 대통령 “베트남,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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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1 12:33:24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은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무역 측면에서도 그렇고 안보 측면에서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베트남이 지금 당 지도부의 유능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계획하는 것처럼 조속한 시간 안에 고소득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이웃국가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그 중 베트남이 경제적으로 본다면 세 번째 무역 국가라서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도 베트남의 성장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 개인적으로 본다면 베트남은 아주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근세사를 돌아보더라도 외국 군대와 싸워서 이겨낸, 그리고 통일을 이뤄낸 저력 있는 국가임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세계 중심 국가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 받았다”며 “우리 대표단은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받아 아주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명성과 전략적 비전으로, 대통령께서 앞으로도 한국의 다음 발전 여정에서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통령님과 여사님, 그리고 한국 신정부에 베트남으로 빠른 시일 내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 30여 년간에 거쳐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다방면에서 모범적이고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 대외 정책에서 변함없이 한국과 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양국 협력이 보다 새롭고 진취적이고 협업적으로 나아가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함께 사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은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무역 측면에서도 그렇고 안보 측면에서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베트남이 지금 당 지도부의 유능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계획하는 것처럼 조속한 시간 안에 고소득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이웃국가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그 중 베트남이 경제적으로 본다면 세 번째 무역 국가라서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도 베트남의 성장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 개인적으로 본다면 베트남은 아주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근세사를 돌아보더라도 외국 군대와 싸워서 이겨낸, 그리고 통일을 이뤄낸 저력 있는 국가임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세계 중심 국가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 받았다”며 “우리 대표단은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으로 초청받아 아주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명성과 전략적 비전으로, 대통령께서 앞으로도 한국의 다음 발전 여정에서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통령님과 여사님, 그리고 한국 신정부에 베트남으로 빠른 시일 내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 30여 년간에 거쳐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다방면에서 모범적이고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 대외 정책에서 변함없이 한국과 관계를 중시하고 있고, 양국 협력이 보다 새롭고 진취적이고 협업적으로 나아가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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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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