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당 대표에 이준석…단독 출마해 98.22% 찬성표

입력 2025.07.27 (15:37) 수정 2025.07.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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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오늘(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단독으로 출마한 이준석 의원은 찬반투표에서 2만 5,254표를 얻어 찬성률 98.22%를 기록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서 지금까지 관성처럼 해왔던 것을 과감히 바꿔내겠다"며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정당 정치의 모든 것을 나사 한 조각부터 재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7명이 출마한 개혁신당 최고위원 선거는 당원 득표율과 여론 득표율을 합산해 선출했으며, 김성열·주이삭·김정철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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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7 15:37:03
    • 수정2025-07-27 17:42:43
    정치
개혁신당은 오늘(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단독으로 출마한 이준석 의원은 찬반투표에서 2만 5,254표를 얻어 찬성률 98.22%를 기록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서 지금까지 관성처럼 해왔던 것을 과감히 바꿔내겠다"며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정당 정치의 모든 것을 나사 한 조각부터 재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7명이 출마한 개혁신당 최고위원 선거는 당원 득표율과 여론 득표율을 합산해 선출했으며, 김성열·주이삭·김정철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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