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인데…” “대통령다워야 예우를!” [이런뉴스]
입력 2025.07.17 (06:00)
수정 2025.07.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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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특검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이라며 난감함을 표했고, 이에 박 의원은 "대통령다워야 예우를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일반 재소자라면 거부할 수 있겠냐"고 묻자 정 후보자는 "수사관과 같이 협력하고, 서울구치소장도 보다 적극적으로 설득해 협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이라며 난감함을 표했고, 이에 박 의원은 "대통령다워야 예우를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일반 재소자라면 거부할 수 있겠냐"고 묻자 정 후보자는 "수사관과 같이 협력하고, 서울구치소장도 보다 적극적으로 설득해 협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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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인데…” “대통령다워야 예우를!”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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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7 06:00:09
- 수정2025-07-17 08:38:58

어제(16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특검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이라며 난감함을 표했고, 이에 박 의원은 "대통령다워야 예우를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일반 재소자라면 거부할 수 있겠냐"고 묻자 정 후보자는 "수사관과 같이 협력하고, 서울구치소장도 보다 적극적으로 설득해 협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이라며 난감함을 표했고, 이에 박 의원은 "대통령다워야 예우를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일반 재소자라면 거부할 수 있겠냐"고 묻자 정 후보자는 "수사관과 같이 협력하고, 서울구치소장도 보다 적극적으로 설득해 협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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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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