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동진 “먼저 욕” 인천 코치 “욕 안했다”…진실은 연맹 조사로 가려질 듯
입력 2025.07.02 (16:33)
수정 2025.07.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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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리그(K리그2) 김포의 박동진이 '손가락 욕설'로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프로축구연맹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동진은 KBS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인천 아벨 코치가 먼저 욕을 했고, 참지 못한 자신이 손가락 욕설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징계가 내려지면 달게 받겠다는 박동진은 자신에 대한 비판과 욕은 감당하겠지만, 아내 등 가족에 대한 공격은 하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욕을 했다는 박동진의 주장에 대해 인천 구단은 강력 반박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아벨 코치가 연맹에 경위서를 제출했는데, 욕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동진이 오히려 손가락 욕을 하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실은 프로축구연맹 진상 조사에서 가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연맹은 김포 골키퍼의 태클로 인천 문지환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한 부분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동진은 KBS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인천 아벨 코치가 먼저 욕을 했고, 참지 못한 자신이 손가락 욕설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징계가 내려지면 달게 받겠다는 박동진은 자신에 대한 비판과 욕은 감당하겠지만, 아내 등 가족에 대한 공격은 하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욕을 했다는 박동진의 주장에 대해 인천 구단은 강력 반박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아벨 코치가 연맹에 경위서를 제출했는데, 욕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동진이 오히려 손가락 욕을 하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실은 프로축구연맹 진상 조사에서 가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연맹은 김포 골키퍼의 태클로 인천 문지환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한 부분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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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박동진 “먼저 욕” 인천 코치 “욕 안했다”…진실은 연맹 조사로 가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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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2 16:33:43
- 수정2025-07-02 16:34:03

프로축구 2부 리그(K리그2) 김포의 박동진이 '손가락 욕설'로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프로축구연맹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동진은 KBS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인천 아벨 코치가 먼저 욕을 했고, 참지 못한 자신이 손가락 욕설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징계가 내려지면 달게 받겠다는 박동진은 자신에 대한 비판과 욕은 감당하겠지만, 아내 등 가족에 대한 공격은 하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욕을 했다는 박동진의 주장에 대해 인천 구단은 강력 반박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아벨 코치가 연맹에 경위서를 제출했는데, 욕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동진이 오히려 손가락 욕을 하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실은 프로축구연맹 진상 조사에서 가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연맹은 김포 골키퍼의 태클로 인천 문지환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한 부분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동진은 KBS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인천 아벨 코치가 먼저 욕을 했고, 참지 못한 자신이 손가락 욕설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징계가 내려지면 달게 받겠다는 박동진은 자신에 대한 비판과 욕은 감당하겠지만, 아내 등 가족에 대한 공격은 하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욕을 했다는 박동진의 주장에 대해 인천 구단은 강력 반박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아벨 코치가 연맹에 경위서를 제출했는데, 욕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동진이 오히려 손가락 욕을 하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실은 프로축구연맹 진상 조사에서 가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연맹은 김포 골키퍼의 태클로 인천 문지환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한 부분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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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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