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만에 ‘와르르’…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직전 CCTV에 포착된 장면
입력 2025.04.16 (13:44)
수정 2025.04.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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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습니다.
KBS 취재진이 붕괴 직전, 사고 현장 인근 방음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습니다.
매몰된 2명 중 한 명은 구조됐지만, 50대 노동자 한 명에 대해선 아직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붕괴 사고 엿새째인 오늘도 현장에선 밤샘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구조견 4마리도 투입해 밤샘 구조 작업을 계속했지만, 실종자의 위치가 파악되진 않았습니다.
구조당국은 "A 씨가 교육동 컨테이너에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당 컨테이너는 지하 약 40m에 있는 걸로 추정되는데, 잔해물을 치워서 현재 약 20m까지는 진입로가 확보됐습니다.
붕괴 직전 모습,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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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초 만에 ‘와르르’…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직전 CCTV에 포착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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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6 13:44:50
- 수정2025-04-16 15:06:56
지난 11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습니다.
KBS 취재진이 붕괴 직전, 사고 현장 인근 방음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습니다.
매몰된 2명 중 한 명은 구조됐지만, 50대 노동자 한 명에 대해선 아직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붕괴 사고 엿새째인 오늘도 현장에선 밤샘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구조견 4마리도 투입해 밤샘 구조 작업을 계속했지만, 실종자의 위치가 파악되진 않았습니다.
구조당국은 "A 씨가 교육동 컨테이너에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당 컨테이너는 지하 약 40m에 있는 걸로 추정되는데, 잔해물을 치워서 현재 약 20m까지는 진입로가 확보됐습니다.
붕괴 직전 모습,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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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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