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오늘 육사 졸업식서 ‘헌법 준수’ 언급
입력 2025.02.27 (11:52)
수정 2025.02.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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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오늘(27일) 오후 예정된 육군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헌법 준수’를 언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선호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는 생도들에게 그제(25일) 치러진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다뤘던 내용과는 다른 세 가지 덕목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헌법을 준수해야 하며,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책임지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는 내용을 축사에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생도 신분을 벗고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소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군인의 가치관에 대한 직무대행의 평소 신념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김 대행은 ‘계엄 같은 대통령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겠다’고 하는 등 평소에도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습니다.
특히 이번 계엄 과정에서 ‘육사’ 출신들이 대거 연루돼 국민과 생도 가족 등의 우려가 컸던 만큼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헌법 준수와 국민에게 충성, 책임지는 리더라는 부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제 3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관련 언급 없이 ‘전투적 사고와 전사적 기질이 충만한 장교’, ‘반드시 승리하는 지도자가 돼달라’고 김 대행은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선호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는 생도들에게 그제(25일) 치러진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다뤘던 내용과는 다른 세 가지 덕목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헌법을 준수해야 하며,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책임지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는 내용을 축사에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생도 신분을 벗고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소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군인의 가치관에 대한 직무대행의 평소 신념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김 대행은 ‘계엄 같은 대통령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겠다’고 하는 등 평소에도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습니다.
특히 이번 계엄 과정에서 ‘육사’ 출신들이 대거 연루돼 국민과 생도 가족 등의 우려가 컸던 만큼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헌법 준수와 국민에게 충성, 책임지는 리더라는 부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제 3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관련 언급 없이 ‘전투적 사고와 전사적 기질이 충만한 장교’, ‘반드시 승리하는 지도자가 돼달라’고 김 대행은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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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오늘 육사 졸업식서 ‘헌법 준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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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7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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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오늘(27일) 오후 예정된 육군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헌법 준수’를 언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선호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는 생도들에게 그제(25일) 치러진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다뤘던 내용과는 다른 세 가지 덕목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헌법을 준수해야 하며,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책임지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는 내용을 축사에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생도 신분을 벗고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소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군인의 가치관에 대한 직무대행의 평소 신념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김 대행은 ‘계엄 같은 대통령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겠다’고 하는 등 평소에도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습니다.
특히 이번 계엄 과정에서 ‘육사’ 출신들이 대거 연루돼 국민과 생도 가족 등의 우려가 컸던 만큼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헌법 준수와 국민에게 충성, 책임지는 리더라는 부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제 3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관련 언급 없이 ‘전투적 사고와 전사적 기질이 충만한 장교’, ‘반드시 승리하는 지도자가 돼달라’고 김 대행은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선호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는 생도들에게 그제(25일) 치러진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서 다뤘던 내용과는 다른 세 가지 덕목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헌법을 준수해야 하며,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책임지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는 내용을 축사에 담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생도 신분을 벗고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소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군인의 가치관에 대한 직무대행의 평소 신념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김 대행은 ‘계엄 같은 대통령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겠다’고 하는 등 평소에도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습니다.
특히 이번 계엄 과정에서 ‘육사’ 출신들이 대거 연루돼 국민과 생도 가족 등의 우려가 컸던 만큼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헌법 준수와 국민에게 충성, 책임지는 리더라는 부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제 3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관련 언급 없이 ‘전투적 사고와 전사적 기질이 충만한 장교’, ‘반드시 승리하는 지도자가 돼달라’고 김 대행은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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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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