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 제안…모수·구조개혁 같이해야”
입력 2025.01.30 (19:36)
수정 2025.01.30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선 처리’ 제안에 대해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수·구조개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장 국회에 연금개혁 특위부터 구성하고 연금개혁을 위한 집중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위에서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모수 개혁이 끝나봐야 연금 고갈 상태는 5년 내지 7년 지연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며 “특위를 구성해서 모수개혁과 아울러 구조개혁을 같이해야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이번에도 특위 구성 제안을 거부한다면 지금 연금개혁을 얘기하는 것은 ‘제2의 연금개혁 쇼’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제(28일) 성명에서 “민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합의 처리하자는 입장을 누차 밝혀왔다”며 “진정성이 있다면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2월 안에 끝내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장 국회에 연금개혁 특위부터 구성하고 연금개혁을 위한 집중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위에서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모수 개혁이 끝나봐야 연금 고갈 상태는 5년 내지 7년 지연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며 “특위를 구성해서 모수개혁과 아울러 구조개혁을 같이해야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이번에도 특위 구성 제안을 거부한다면 지금 연금개혁을 얘기하는 것은 ‘제2의 연금개혁 쇼’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제(28일) 성명에서 “민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합의 처리하자는 입장을 누차 밝혀왔다”며 “진정성이 있다면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2월 안에 끝내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 제안…모수·구조개혁 같이해야”
-
- 입력 2025-01-30 19:36:56
- 수정2025-01-30 19:41:17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선 처리’ 제안에 대해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수·구조개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장 국회에 연금개혁 특위부터 구성하고 연금개혁을 위한 집중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위에서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모수 개혁이 끝나봐야 연금 고갈 상태는 5년 내지 7년 지연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며 “특위를 구성해서 모수개혁과 아울러 구조개혁을 같이해야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이번에도 특위 구성 제안을 거부한다면 지금 연금개혁을 얘기하는 것은 ‘제2의 연금개혁 쇼’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제(28일) 성명에서 “민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합의 처리하자는 입장을 누차 밝혀왔다”며 “진정성이 있다면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2월 안에 끝내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장 국회에 연금개혁 특위부터 구성하고 연금개혁을 위한 집중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위에서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모수 개혁이 끝나봐야 연금 고갈 상태는 5년 내지 7년 지연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며 “특위를 구성해서 모수개혁과 아울러 구조개혁을 같이해야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이번에도 특위 구성 제안을 거부한다면 지금 연금개혁을 얘기하는 것은 ‘제2의 연금개혁 쇼’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제(28일) 성명에서 “민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합의 처리하자는 입장을 누차 밝혀왔다”며 “진정성이 있다면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2월 안에 끝내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
-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김민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