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투자 사기 혐의 40대 긴급체포

입력 2025.01.24 (22:00) 수정 2025.01.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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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들에게 수십억 원의 부동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46살 조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조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장 동료들에게 부동산 경매 투자를 권유하고 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명의를 빌려주면 경매 입찰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고소인들의 명의를 도용해 전세 자금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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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동료 투자 사기 혐의 40대 긴급체포
    • 입력 2025-01-24 22:00:51
    • 수정2025-01-24 22:12:27
    뉴스9(청주)
세종남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들에게 수십억 원의 부동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46살 조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조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장 동료들에게 부동산 경매 투자를 권유하고 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명의를 빌려주면 경매 입찰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고소인들의 명의를 도용해 전세 자금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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