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없는 새끼 물고 동물 병원에 온 어미개 [현장영상]

입력 2025.01.17 (10:38) 수정 2025.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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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으로 의식을 잃은 강아지를 어미 개가 입에 물고 병원에 온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서 화제입니다.

2025년 1월 13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비가 와 기온이 떨어진 날 한 어미 개가 의식을 잃은 강아지를 입에 물고 병원 문 앞에 왔습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수의사는 처음에는 강아지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재빨리 새끼를 병원 안으로 데려갔습니다.

이후 다른 수의사 도간 씨가 도착, 어린 강아지의 희미한 심장 박동을 감지했습니다.

"강아지는 얼음처럼 차가웠고, 매우 느린 심장 박동을 알아차렸습니다."라고 수의사는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수의사들은 '희망이 있다, 아마도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아지에게 주사를 놓고 헤어드라이어로 차가워진 강아지의 몸을 데웠습니다.

이러한 과정 동안 어미 개는 수의사 가까이에서 가끔 검사대를 넘겨다보며 새끼를 구하려는 노력을 지켜보았습니다.

수의사 도간 씨는 어미 개의 행동을 특별하다고 설명하며, 아마도 동네 사람들이 예전에 그녀와 새끼들을 구조해 수의사에게 데려왔을 때 이 병원이 안전한 장소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의사들의 노력 덕분에 강아지는 성공적으로 소생되어,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동물병원의 보호 아래 강아지는 어미와 함께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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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7 10:38:58
    • 수정2025-01-17 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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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으로 의식을 잃은 강아지를 어미 개가 입에 물고 병원에 온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서 화제입니다.

2025년 1월 13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비가 와 기온이 떨어진 날 한 어미 개가 의식을 잃은 강아지를 입에 물고 병원 문 앞에 왔습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수의사는 처음에는 강아지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재빨리 새끼를 병원 안으로 데려갔습니다.

이후 다른 수의사 도간 씨가 도착, 어린 강아지의 희미한 심장 박동을 감지했습니다.

"강아지는 얼음처럼 차가웠고, 매우 느린 심장 박동을 알아차렸습니다."라고 수의사는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수의사들은 '희망이 있다, 아마도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아지에게 주사를 놓고 헤어드라이어로 차가워진 강아지의 몸을 데웠습니다.

이러한 과정 동안 어미 개는 수의사 가까이에서 가끔 검사대를 넘겨다보며 새끼를 구하려는 노력을 지켜보았습니다.

수의사 도간 씨는 어미 개의 행동을 특별하다고 설명하며, 아마도 동네 사람들이 예전에 그녀와 새끼들을 구조해 수의사에게 데려왔을 때 이 병원이 안전한 장소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의사들의 노력 덕분에 강아지는 성공적으로 소생되어,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동물병원의 보호 아래 강아지는 어미와 함께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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