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대국민호소문 발표…“대통령 방어권 보장해야”
입력 2025.01.14 (07:06)
수정 2025.0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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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조금 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 달라며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예정에 없던 입장문 발표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6시 10분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예정에 없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일 경찰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고 알려지고 있었는데요.
그 전에 대통령실의 입장을 발표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문의 핵심은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는 겁니다.
제3의 장소에서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등을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특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경찰과 공수처를 향해 윤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마약범죄 수사대원까지 동원해 윤 대통령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과 공수처가 냉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침과 지휘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정 비서실장은 경호처와 경찰의 충돌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송화인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조금 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 달라며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예정에 없던 입장문 발표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6시 10분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예정에 없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일 경찰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고 알려지고 있었는데요.
그 전에 대통령실의 입장을 발표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문의 핵심은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는 겁니다.
제3의 장소에서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등을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특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경찰과 공수처를 향해 윤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마약범죄 수사대원까지 동원해 윤 대통령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과 공수처가 냉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침과 지휘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정 비서실장은 경호처와 경찰의 충돌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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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비서실장, 대국민호소문 발표…“대통령 방어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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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4 10:01:53
[앵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조금 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 달라며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예정에 없던 입장문 발표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6시 10분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예정에 없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일 경찰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고 알려지고 있었는데요.
그 전에 대통령실의 입장을 발표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문의 핵심은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는 겁니다.
제3의 장소에서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등을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특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경찰과 공수처를 향해 윤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마약범죄 수사대원까지 동원해 윤 대통령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과 공수처가 냉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침과 지휘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정 비서실장은 경호처와 경찰의 충돌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송화인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조금 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 달라며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예정에 없던 입장문 발표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6시 10분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예정에 없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일 경찰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유력하다고 알려지고 있었는데요.
그 전에 대통령실의 입장을 발표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문의 핵심은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는 겁니다.
제3의 장소에서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등을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특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경찰과 공수처를 향해 윤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마약범죄 수사대원까지 동원해 윤 대통령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과 공수처가 냉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침과 지휘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정 비서실장은 경호처와 경찰의 충돌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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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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