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3파이넥스공장, 화재 복구 마치고 재가동

입력 2024.11.20 (14:18) 수정 2024.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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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지난 10일 새벽 화재 후 복구를 마치고 어제(19일) 오후부터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3 파이넥스 공장에서는 지난 10일 새벽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약 5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화재로 일부 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이를 복구하고 공장을 정리하기까지 쇳물 생산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현재 3파이넥스 공장은 조업 안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아직 쇳물을 생산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안전한 복구를 위해 가동 재개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4년 준공된 3파이넥스 공장은 현재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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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0 14:18:03
    • 수정2024-11-20 14:22:57
    경제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지난 10일 새벽 화재 후 복구를 마치고 어제(19일) 오후부터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3 파이넥스 공장에서는 지난 10일 새벽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약 5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화재로 일부 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이를 복구하고 공장을 정리하기까지 쇳물 생산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현재 3파이넥스 공장은 조업 안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아직 쇳물을 생산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안전한 복구를 위해 가동 재개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4년 준공된 3파이넥스 공장은 현재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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