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일본 후지산, 환경보전 강화…등산객 수 관리

입력 2024.11.19 (15:41) 수정 2024.11.19 (15: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후지산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후지산의 환경보전을 위해 등산객 수를 관리하는 등 환경 보전 정책이 강화됩니다.

내년 여름부턴 후지산의 입산료를 최대 4만 5천 원까지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후지산 등산로가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방면에선 올여름, 후지산 등산객의 40% 정도인 8만 9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이틀 전, 필리핀에선 24호 태풍 '마니'가 휩쓸고 가면서 곳곳에 비바람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도 마닐라에선 내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겨울철에 접어들며 심각한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내일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베를린은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이 3도에 머물러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워싱턴은 내일은 대기가 불안정해지겠습니다.

곳곳에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일본 후지산, 환경보전 강화…등산객 수 관리
    • 입력 2024-11-19 15:41:28
    • 수정2024-11-19 15:46:57
    월드24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후지산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후지산의 환경보전을 위해 등산객 수를 관리하는 등 환경 보전 정책이 강화됩니다.

내년 여름부턴 후지산의 입산료를 최대 4만 5천 원까지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후지산 등산로가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방면에선 올여름, 후지산 등산객의 40% 정도인 8만 9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이틀 전, 필리핀에선 24호 태풍 '마니'가 휩쓸고 가면서 곳곳에 비바람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도 마닐라에선 내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겨울철에 접어들며 심각한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내일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베를린은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이 3도에 머물러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워싱턴은 내일은 대기가 불안정해지겠습니다.

곳곳에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