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성폭력·횡령 혐의’…김용만 ‘김가네’ 전 대표 불구속 송치
입력 2024.11.18 (18:47)
수정 2024.11.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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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김가네’의 김용만 전 대표이사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김용만 전 대표이사를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부하직원 성범죄 합의금 목적으로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의 계좌로 수억 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전 대표의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김 전 대표이사의 해임 사실을 알리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김용만 전 대표이사를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부하직원 성범죄 합의금 목적으로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의 계좌로 수억 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전 대표의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김 전 대표이사의 해임 사실을 알리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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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하직원 성폭력·횡령 혐의’…김용만 ‘김가네’ 전 대표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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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8 18:47:36
- 수정2024-11-18 18:58:24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김가네’의 김용만 전 대표이사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김용만 전 대표이사를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부하직원 성범죄 합의금 목적으로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의 계좌로 수억 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전 대표의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김 전 대표이사의 해임 사실을 알리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김용만 전 대표이사를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부하직원 성범죄 합의금 목적으로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의 계좌로 수억 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전 대표의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김 전 대표이사의 해임 사실을 알리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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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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