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당 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입력 2024.11.18 (12:14) 수정 2024.11.18 (1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오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가 우리은행으로부터 6백억 원가량 대출을 받았고, 이 가운데 350억 원 상당이 손 전 회장과의 친분을 이용한 특혜성 대출이라고 판단한 감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부당 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 입력 2024-11-18 12:14:15
    • 수정2024-11-18 12:17:05
    뉴스 12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오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가 우리은행으로부터 6백억 원가량 대출을 받았고, 이 가운데 350억 원 상당이 손 전 회장과의 친분을 이용한 특혜성 대출이라고 판단한 감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