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일부 특정
입력 2024.11.18 (10:38)
수정 2024.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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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 등을 온라인에 게시한 이들을 일부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문제지 촬영 사진이 게시된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해 최근 한 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논술 문제 유출과 관련해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에 고발했는데, 문제지·필기 내용 등을 토대로 이미 특정됐던 2명 외에 특정되지 않았던 4명 중 최소 1명의 신원을 파악한 겁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진 입수 경로와 게시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 조사 날짜를 조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문제지 촬영 사진이 게시된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해 최근 한 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논술 문제 유출과 관련해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에 고발했는데, 문제지·필기 내용 등을 토대로 이미 특정됐던 2명 외에 특정되지 않았던 4명 중 최소 1명의 신원을 파악한 겁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진 입수 경로와 게시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 조사 날짜를 조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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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일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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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8 10:38:30
- 수정2024-11-18 10:39:17
경찰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 등을 온라인에 게시한 이들을 일부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문제지 촬영 사진이 게시된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해 최근 한 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논술 문제 유출과 관련해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에 고발했는데, 문제지·필기 내용 등을 토대로 이미 특정됐던 2명 외에 특정되지 않았던 4명 중 최소 1명의 신원을 파악한 겁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진 입수 경로와 게시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 조사 날짜를 조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문제지 촬영 사진이 게시된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해 최근 한 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논술 문제 유출과 관련해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에 고발했는데, 문제지·필기 내용 등을 토대로 이미 특정됐던 2명 외에 특정되지 않았던 4명 중 최소 1명의 신원을 파악한 겁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진 입수 경로와 게시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 조사 날짜를 조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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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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