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입력 2024.09.10 (12:12) 수정 2024.09.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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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10일) 서울 방심위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 과정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방심위는 민원인 정보가 유출됐다며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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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 입력 2024-09-10 12:12:57
    • 수정2024-09-10 12:22:54
    뉴스 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10일) 서울 방심위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 과정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방심위는 민원인 정보가 유출됐다며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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