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반효진 금의환향…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
입력 2024.08.13 (06:39)
수정 2024.08.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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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생이자 최연소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반 선수의 모교인 대구체고에서 어제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시는 사격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미터 결승전, 중국 선수와 동점인 상황!
마지막 한발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금메달~ 대한민국!"]
단 0.1점 차로, 반효진 선수가 우리나라에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깁니다.
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으며 반효진 선수가 학교 강당에 들어섭니다.
대구체고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웃고 사진 찍으며 영락없는 16살 소녀로 돌아갑니다.
과녁을 응시하던 매서운 눈빛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단상 위에 오른 반 선수는,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공을 국민들의 응원에 돌렸습니다.
[반효진/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다 같이 응원해주셔서 제가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진짜 감사하다고 꼭 말해주고 싶고..."]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도 재정비에 나섭니다.
25m와 50m 결선 사격장이 없는데다 관중석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국제대회 유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정식/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 "공모에 선정되면 2025년도 사업에 착수하여 2027년 상반기에 사격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고교생 선수 반효진의 올림픽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한길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이번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생이자 최연소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반 선수의 모교인 대구체고에서 어제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시는 사격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미터 결승전, 중국 선수와 동점인 상황!
마지막 한발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금메달~ 대한민국!"]
단 0.1점 차로, 반효진 선수가 우리나라에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깁니다.
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으며 반효진 선수가 학교 강당에 들어섭니다.
대구체고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웃고 사진 찍으며 영락없는 16살 소녀로 돌아갑니다.
과녁을 응시하던 매서운 눈빛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단상 위에 오른 반 선수는,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공을 국민들의 응원에 돌렸습니다.
[반효진/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다 같이 응원해주셔서 제가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진짜 감사하다고 꼭 말해주고 싶고..."]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도 재정비에 나섭니다.
25m와 50m 결선 사격장이 없는데다 관중석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국제대회 유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정식/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 "공모에 선정되면 2025년도 사업에 착수하여 2027년 상반기에 사격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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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반효진 금의환향…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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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13 0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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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생이자 최연소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반 선수의 모교인 대구체고에서 어제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시는 사격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미터 결승전, 중국 선수와 동점인 상황!
마지막 한발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금메달~ 대한민국!"]
단 0.1점 차로, 반효진 선수가 우리나라에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깁니다.
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으며 반효진 선수가 학교 강당에 들어섭니다.
대구체고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웃고 사진 찍으며 영락없는 16살 소녀로 돌아갑니다.
과녁을 응시하던 매서운 눈빛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단상 위에 오른 반 선수는,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공을 국민들의 응원에 돌렸습니다.
[반효진/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다 같이 응원해주셔서 제가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진짜 감사하다고 꼭 말해주고 싶고..."]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도 재정비에 나섭니다.
25m와 50m 결선 사격장이 없는데다 관중석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국제대회 유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정식/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 "공모에 선정되면 2025년도 사업에 착수하여 2027년 상반기에 사격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고교생 선수 반효진의 올림픽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한길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이번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생이자 최연소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반 선수의 모교인 대구체고에서 어제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시는 사격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미터 결승전, 중국 선수와 동점인 상황!
마지막 한발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금메달~ 대한민국!"]
단 0.1점 차로, 반효진 선수가 우리나라에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깁니다.
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으며 반효진 선수가 학교 강당에 들어섭니다.
대구체고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웃고 사진 찍으며 영락없는 16살 소녀로 돌아갑니다.
과녁을 응시하던 매서운 눈빛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단상 위에 오른 반 선수는,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공을 국민들의 응원에 돌렸습니다.
[반효진/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다 같이 응원해주셔서 제가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진짜 감사하다고 꼭 말해주고 싶고..."]
반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도 재정비에 나섭니다.
25m와 50m 결선 사격장이 없는데다 관중석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국제대회 유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정식/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 "공모에 선정되면 2025년도 사업에 착수하여 2027년 상반기에 사격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고교생 선수 반효진의 올림픽 활약을 계기로 대구 사격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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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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