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구 수성갑 ‘접전’…김부겸 43.6% 주호영 48.9%
입력 2020.04.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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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지도…김부겸 43.6% 주호영 48.9%, 접전
대구·경북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지지도는 43.6%,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지지도는 48.9%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4.4%p) 안이었습니다.
친박신당 곽성문 후보 0%,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청정 후보 0.4%, 투표할 후보가 없다 1.7%, 모름·무응답 5.4%였습니다.
적극 투표층의 경우엔 김부겸 후보 42.9%, 주호영 후보 51.4%, 곽성문 0%, 박청정 0.2%, 투표할 후보가 없다 0.7%, 모름·무응답 4.8%였습니다.
대구 수성갑은 보수 아성을 무너뜨리고 대구에 민주당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바로 옆 지역구에서 16년 만에 선거구를 옮긴 통합당 주호영 후보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앞서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KBS와 한국일보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김부겸 후보와 주호영 후보의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1%, 주 후보를 찍겠다는 대답이 37.3%로 역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의 경우, 김부겸 후보는 18~49세까지, 주호영 후보는 50세 이상에서 각각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 후보는 18~29세 51.6%, 30~39세 56.0%, 40~49세 59.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주 후보는 50~59세 57.7%, 60세 이상 70.3%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김부겸 33.2% 주호영 53.2%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주호영 후보를 꼽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김부겸 후보 33.2%, 주호영 후보 53.2%였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0.0%p로, 접전을 보였던 후보 지지도와는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곽성문 후보 0.3%, 박청정 후보 0%, 투표할 후보가 없다 0.2%, 모름·무응답 13.1%였습니다.
후보 선택 요인을 물었더니 전체적으로 소속정당과 인물을 꼽은 비율이 각각 49.0% 대 47.6%로 엇비슷했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별로 살펴봤을 땐 서로 차이가 났습니다. 김부겸 후보 지지자의 경우 인물을 꼽은 비율 63.4%, 소속정당 33.9%였습니다. 반면 주호영 후보 지지자는 33.8%가 인물이라고 답했고, 소속정당은 62.5%였습니다.
[다운로드]
☞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설문지
☞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표
<여론조사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 2020년 4월 6~8일
모집단 : 대구 수성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 유선RDD, 무선 가상번호
조사방법 : 전화면접 조사
표본크기 : 5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가중치 부여방식 : 권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0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20.2%
대구·경북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지지도는 43.6%,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지지도는 48.9%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4.4%p) 안이었습니다.
친박신당 곽성문 후보 0%,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청정 후보 0.4%, 투표할 후보가 없다 1.7%, 모름·무응답 5.4%였습니다.
적극 투표층의 경우엔 김부겸 후보 42.9%, 주호영 후보 51.4%, 곽성문 0%, 박청정 0.2%, 투표할 후보가 없다 0.7%, 모름·무응답 4.8%였습니다.
대구 수성갑은 보수 아성을 무너뜨리고 대구에 민주당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바로 옆 지역구에서 16년 만에 선거구를 옮긴 통합당 주호영 후보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앞서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KBS와 한국일보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김부겸 후보와 주호영 후보의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1%, 주 후보를 찍겠다는 대답이 37.3%로 역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의 경우, 김부겸 후보는 18~49세까지, 주호영 후보는 50세 이상에서 각각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 후보는 18~29세 51.6%, 30~39세 56.0%, 40~49세 59.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주 후보는 50~59세 57.7%, 60세 이상 70.3%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김부겸 33.2% 주호영 53.2%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주호영 후보를 꼽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김부겸 후보 33.2%, 주호영 후보 53.2%였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0.0%p로, 접전을 보였던 후보 지지도와는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곽성문 후보 0.3%, 박청정 후보 0%, 투표할 후보가 없다 0.2%, 모름·무응답 13.1%였습니다.
후보 선택 요인을 물었더니 전체적으로 소속정당과 인물을 꼽은 비율이 각각 49.0% 대 47.6%로 엇비슷했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별로 살펴봤을 땐 서로 차이가 났습니다. 김부겸 후보 지지자의 경우 인물을 꼽은 비율 63.4%, 소속정당 33.9%였습니다. 반면 주호영 후보 지지자는 33.8%가 인물이라고 답했고, 소속정당은 62.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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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표
<여론조사 조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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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 2020년 4월 6~8일
모집단 : 대구 수성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 유선RDD, 무선 가상번호
조사방법 : 전화면접 조사
표본크기 : 5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가중치 부여방식 : 권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0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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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대구 수성갑 ‘접전’…김부겸 43.6% 주호영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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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9 18:39:27
후보 지지도…김부겸 43.6% 주호영 48.9%, 접전
대구·경북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지지도는 43.6%,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지지도는 48.9%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4.4%p) 안이었습니다.
친박신당 곽성문 후보 0%,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청정 후보 0.4%, 투표할 후보가 없다 1.7%, 모름·무응답 5.4%였습니다.
적극 투표층의 경우엔 김부겸 후보 42.9%, 주호영 후보 51.4%, 곽성문 0%, 박청정 0.2%, 투표할 후보가 없다 0.7%, 모름·무응답 4.8%였습니다.
대구 수성갑은 보수 아성을 무너뜨리고 대구에 민주당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바로 옆 지역구에서 16년 만에 선거구를 옮긴 통합당 주호영 후보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앞서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KBS와 한국일보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김부겸 후보와 주호영 후보의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1%, 주 후보를 찍겠다는 대답이 37.3%로 역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의 경우, 김부겸 후보는 18~49세까지, 주호영 후보는 50세 이상에서 각각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 후보는 18~29세 51.6%, 30~39세 56.0%, 40~49세 59.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주 후보는 50~59세 57.7%, 60세 이상 70.3%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김부겸 33.2% 주호영 53.2%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주호영 후보를 꼽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김부겸 후보 33.2%, 주호영 후보 53.2%였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0.0%p로, 접전을 보였던 후보 지지도와는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곽성문 후보 0.3%, 박청정 후보 0%, 투표할 후보가 없다 0.2%, 모름·무응답 13.1%였습니다.
후보 선택 요인을 물었더니 전체적으로 소속정당과 인물을 꼽은 비율이 각각 49.0% 대 47.6%로 엇비슷했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별로 살펴봤을 땐 서로 차이가 났습니다. 김부겸 후보 지지자의 경우 인물을 꼽은 비율 63.4%, 소속정당 33.9%였습니다. 반면 주호영 후보 지지자는 33.8%가 인물이라고 답했고, 소속정당은 62.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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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 2020년 4월 6~8일
모집단 : 대구 수성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 유선RDD, 무선 가상번호
조사방법 : 전화면접 조사
표본크기 : 5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가중치 부여방식 : 권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0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20.2%
대구·경북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지지도는 43.6%,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지지도는 48.9%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4.4%p) 안이었습니다.
친박신당 곽성문 후보 0%,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청정 후보 0.4%, 투표할 후보가 없다 1.7%, 모름·무응답 5.4%였습니다.
적극 투표층의 경우엔 김부겸 후보 42.9%, 주호영 후보 51.4%, 곽성문 0%, 박청정 0.2%, 투표할 후보가 없다 0.7%, 모름·무응답 4.8%였습니다.
대구 수성갑은 보수 아성을 무너뜨리고 대구에 민주당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바로 옆 지역구에서 16년 만에 선거구를 옮긴 통합당 주호영 후보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앞서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KBS와 한국일보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김부겸 후보와 주호영 후보의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1%, 주 후보를 찍겠다는 대답이 37.3%로 역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의 경우, 김부겸 후보는 18~49세까지, 주호영 후보는 50세 이상에서 각각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 후보는 18~29세 51.6%, 30~39세 56.0%, 40~49세 59.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주 후보는 50~59세 57.7%, 60세 이상 70.3%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김부겸 33.2% 주호영 53.2%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주호영 후보를 꼽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김부겸 후보 33.2%, 주호영 후보 53.2%였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0.0%p로, 접전을 보였던 후보 지지도와는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곽성문 후보 0.3%, 박청정 후보 0%, 투표할 후보가 없다 0.2%, 모름·무응답 13.1%였습니다.
후보 선택 요인을 물었더니 전체적으로 소속정당과 인물을 꼽은 비율이 각각 49.0% 대 47.6%로 엇비슷했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별로 살펴봤을 땐 서로 차이가 났습니다. 김부겸 후보 지지자의 경우 인물을 꼽은 비율 63.4%, 소속정당 33.9%였습니다. 반면 주호영 후보 지지자는 33.8%가 인물이라고 답했고, 소속정당은 62.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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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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