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상] ‘포옹’ ‘웃음’…관중 떠난 빙상장의 쇼트트랙 선수들
입력 2018.02.23 (16:52)
수정 2018.02.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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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이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많은 금메달 수확을 예상했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임효준과 황대헌이 남자 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특히 임효준은 계주 탈락의 아쉬움에 시상대에서도 웃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남녀 선수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그런데 경기장의 관중이 모두 떠난 밤 11시.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시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경기 직후보다 한결밝아진 표정의 선수들이 빙판 위로 달려 들어왔고,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삼삼오오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부담감을 한층 덜어낸 모습이었다. 황대헌은 빙판 바닥에 누워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비록 마지막 날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따내며 쇼트트랙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경기장의 관중이 모두 떠난 밤 11시.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시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경기 직후보다 한결밝아진 표정의 선수들이 빙판 위로 달려 들어왔고,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삼삼오오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부담감을 한층 덜어낸 모습이었다. 황대헌은 빙판 바닥에 누워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비록 마지막 날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따내며 쇼트트랙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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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영상] ‘포옹’ ‘웃음’…관중 떠난 빙상장의 쇼트트랙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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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3 16:52:14
- 수정2018-02-23 17:36:42
쇼트트랙 대표팀이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많은 금메달 수확을 예상했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임효준과 황대헌이 남자 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특히 임효준은 계주 탈락의 아쉬움에 시상대에서도 웃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남녀 선수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그런데 경기장의 관중이 모두 떠난 밤 11시.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시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경기 직후보다 한결밝아진 표정의 선수들이 빙판 위로 달려 들어왔고,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삼삼오오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부담감을 한층 덜어낸 모습이었다. 황대헌은 빙판 바닥에 누워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비록 마지막 날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따내며 쇼트트랙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경기장의 관중이 모두 떠난 밤 11시.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시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경기 직후보다 한결밝아진 표정의 선수들이 빙판 위로 달려 들어왔고,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삼삼오오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부담감을 한층 덜어낸 모습이었다. 황대헌은 빙판 바닥에 누워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비록 마지막 날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따내며 쇼트트랙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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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민 기자 daemin.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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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두 기자 soondub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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