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통일교 의혹’ 권성동 내일 소환…“모든 사안 결백”
입력 2025.08.26 (08:26)
수정 2025.08.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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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일(27일) 오전 10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권성동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며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특검 측은 일부 언론과 결탁하고 정치 공작을 이어가고 있다.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쯤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황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권 의원에게 해당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켜 권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려고 한 의혹도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권 의원 주거지와 국회의원실, 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시도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권 의원을 불러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권성동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며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특검 측은 일부 언론과 결탁하고 정치 공작을 이어가고 있다.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쯤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황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권 의원에게 해당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켜 권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려고 한 의혹도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권 의원 주거지와 국회의원실, 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시도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권 의원을 불러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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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특검, ‘통일교 의혹’ 권성동 내일 소환…“모든 사안 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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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08:26:24
- 수정2025-08-26 08:32:04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일(27일) 오전 10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권성동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며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특검 측은 일부 언론과 결탁하고 정치 공작을 이어가고 있다.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쯤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황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권 의원에게 해당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켜 권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려고 한 의혹도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권 의원 주거지와 국회의원실, 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시도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권 의원을 불러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권성동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며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특검 측은 일부 언론과 결탁하고 정치 공작을 이어가고 있다.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쯤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황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권 의원에게 해당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켜 권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려고 한 의혹도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권 의원 주거지와 국회의원실, 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시도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권 의원을 불러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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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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