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 [지금뉴스]
입력 2025.08.25 (10:30)
수정 2025.08.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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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일본에서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약 50분간 취재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이튿날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대좌에 앞서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차례로 훑어봤습니다.
취재진 질문 역시 한미정상회담에 집중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자신이 펴낸 책인)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1987년 펴낸 'Trump:the art of the deal'로, 그의 독특한 협상 전략을 담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도 하나의 주권 국가이고, 주권 국가에서 우리 주권자들,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진 못할지라도 최소한 실망하게 해드리진 않아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약 50분간 취재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이튿날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대좌에 앞서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차례로 훑어봤습니다.
취재진 질문 역시 한미정상회담에 집중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자신이 펴낸 책인)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1987년 펴낸 'Trump:the art of the deal'로, 그의 독특한 협상 전략을 담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도 하나의 주권 국가이고, 주권 국가에서 우리 주권자들,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진 못할지라도 최소한 실망하게 해드리진 않아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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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0:30:18
- 수정2025-08-25 10:32:35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일본에서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약 50분간 취재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이튿날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대좌에 앞서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차례로 훑어봤습니다.
취재진 질문 역시 한미정상회담에 집중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자신이 펴낸 책인)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1987년 펴낸 'Trump:the art of the deal'로, 그의 독특한 협상 전략을 담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도 하나의 주권 국가이고, 주권 국가에서 우리 주권자들,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진 못할지라도 최소한 실망하게 해드리진 않아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약 50분간 취재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이튿날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대좌에 앞서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차례로 훑어봤습니다.
취재진 질문 역시 한미정상회담에 집중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자신이 펴낸 책인)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1987년 펴낸 'Trump:the art of the deal'로, 그의 독특한 협상 전략을 담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도 하나의 주권 국가이고, 주권 국가에서 우리 주권자들,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진 못할지라도 최소한 실망하게 해드리진 않아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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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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