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서 사기 혐의 유죄 인정
입력 2025.08.13 (06:31)
수정 2025.08.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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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코인 관련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유죄를 인정하고 최고 형량을 크게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권 씨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검찰 측은 천9백만 달러 등을 몰수하고, 최대 형량인 25년보다 낮은 최고 12년 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권 씨는 미국에서 일정 기간 형기를 채운 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권 씨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검찰 측은 천9백만 달러 등을 몰수하고, 최대 형량인 25년보다 낮은 최고 12년 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권 씨는 미국에서 일정 기간 형기를 채운 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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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서 사기 혐의 유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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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06:31:05
- 수정2025-08-13 06:37:08

테라 코인 관련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유죄를 인정하고 최고 형량을 크게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권 씨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검찰 측은 천9백만 달러 등을 몰수하고, 최대 형량인 25년보다 낮은 최고 12년 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권 씨는 미국에서 일정 기간 형기를 채운 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권 씨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검찰 측은 천9백만 달러 등을 몰수하고, 최대 형량인 25년보다 낮은 최고 12년 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권 씨는 미국에서 일정 기간 형기를 채운 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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