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후진적 산재 공화국 벗어나야…대북확성기 철거 상호조치 필요”
입력 2025.08.12 (17:10)
수정 2025.08.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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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재 사망사고 발생 시 직보하라고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부처를 대상으로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인 산재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며 필요시 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산재 사고에 앞으로 모든 사망 사고를 직접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
휴가 복귀 후 첫 정기 국무회의 일성도 산재 대응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필요하면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벗어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을 하청이나 외주로 주는 게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책임은 안 지고 이익은 보겠다고 하는 거 옳지 않죠. 어쨌든 제도가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조치를 해 주시도록 하고."]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 이후 북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했다는 소식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에 대화와 소통이 열려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도움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대화와 소통을 빨리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이진이
산재 사망사고 발생 시 직보하라고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부처를 대상으로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인 산재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며 필요시 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산재 사고에 앞으로 모든 사망 사고를 직접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
휴가 복귀 후 첫 정기 국무회의 일성도 산재 대응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필요하면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벗어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을 하청이나 외주로 주는 게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책임은 안 지고 이익은 보겠다고 하는 거 옳지 않죠. 어쨌든 제도가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조치를 해 주시도록 하고."]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 이후 북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했다는 소식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에 대화와 소통이 열려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도움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대화와 소통을 빨리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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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2 1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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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사고 발생 시 직보하라고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부처를 대상으로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인 산재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며 필요시 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산재 사고에 앞으로 모든 사망 사고를 직접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
휴가 복귀 후 첫 정기 국무회의 일성도 산재 대응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필요하면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벗어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을 하청이나 외주로 주는 게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책임은 안 지고 이익은 보겠다고 하는 거 옳지 않죠. 어쨌든 제도가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조치를 해 주시도록 하고."]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 이후 북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했다는 소식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에 대화와 소통이 열려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도움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대화와 소통을 빨리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이진이
산재 사망사고 발생 시 직보하라고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부처를 대상으로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인 산재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며 필요시 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산재 사고에 앞으로 모든 사망 사고를 직접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
휴가 복귀 후 첫 정기 국무회의 일성도 산재 대응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진적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뜯어고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필요하면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벗어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을 하청이나 외주로 주는 게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책임은 안 지고 이익은 보겠다고 하는 거 옳지 않죠. 어쨌든 제도가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조치를 해 주시도록 하고."]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 이후 북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했다는 소식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에 대화와 소통이 열려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도움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대화와 소통을 빨리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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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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