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12일 김건희 여사 구속 영장 심사
입력 2025.08.07 (16:48)
수정 2025.08.07 (1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법원이 오는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엽니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이 어제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특검팀은 어제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고가 장신구 의혹 등 5가지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조사에서 김 여사가 모든 혐의를 부인한 만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사상 첫 사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엽니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이 어제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특검팀은 어제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고가 장신구 의혹 등 5가지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조사에서 김 여사가 모든 혐의를 부인한 만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사상 첫 사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보] 법원, 12일 김건희 여사 구속 영장 심사
-
- 입력 2025-08-07 16:48:39
- 수정2025-08-07 16:54:48

법원이 오는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엽니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이 어제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특검팀은 어제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고가 장신구 의혹 등 5가지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조사에서 김 여사가 모든 혐의를 부인한 만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사상 첫 사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엽니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이 어제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특검팀은 어제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고가 장신구 의혹 등 5가지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조사에서 김 여사가 모든 혐의를 부인한 만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사상 첫 사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신현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3대 특검’ 수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