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과채류 수입 협력 강화…검역 생략은 아냐”

입력 2025.08.06 (17:14) 수정 2025.08.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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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쌀·소고기의 추가 개방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다만 사과 등 과채류와 관련해서는 비관세 장벽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비관세 분야 합의와 관련해 "미국산 과채류 수입 위생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검역 절차가 생략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이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거론한 온라인플랫폼법 추진에 대해서는 "미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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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과채류 수입 협력 강화…검역 생략은 아냐”
    • 입력 2025-08-06 17:14:41
    • 수정2025-08-06 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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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쌀·소고기의 추가 개방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다만 사과 등 과채류와 관련해서는 비관세 장벽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비관세 분야 합의와 관련해 "미국산 과채류 수입 위생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검역 절차가 생략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이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거론한 온라인플랫폼법 추진에 대해서는 "미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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