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실장이 KBS에 가져온 빨간 모자 “혼신의 노력 다 했다” [이런뉴스]

입력 2025.08.03 (16:45) 수정 2025.08.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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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오늘 아침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한미관세 협상 타결의 열쇠가 됐던 조선업 협력과 관련된 뒷얘기를 들려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명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모자'의 실물도 공개했습니다.

김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에 대한 관심이 컸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다면서, 산업부가 부처 역량을 총 동원해 '마스가(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방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마스가' 모자를 한국에서 디자인한 뒤 미국으로 10개 정도 가져가 미국 측 인사들에게 전달했다면서, 이런 상징물 같은 것을 만들 정도로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선업 분야의 협력카드가 없었다면, 이번 한미 관세협상이 계속 평행선을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것과 달리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은 없다'고 말한 뒤, 통상과 관련된 사안은 이번에 다 마무리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이 출연한 <KBS 일요진단 라이브>의 풀영상과 전체 내용은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집 일요진단 라이브] 관세협상 타결…정책실장에게 듣는다 | KBS 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2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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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3 16:45:11
    • 수정2025-08-03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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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오늘 아침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한미관세 협상 타결의 열쇠가 됐던 조선업 협력과 관련된 뒷얘기를 들려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명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모자'의 실물도 공개했습니다.

김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에 대한 관심이 컸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다면서, 산업부가 부처 역량을 총 동원해 '마스가(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방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마스가' 모자를 한국에서 디자인한 뒤 미국으로 10개 정도 가져가 미국 측 인사들에게 전달했다면서, 이런 상징물 같은 것을 만들 정도로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선업 분야의 협력카드가 없었다면, 이번 한미 관세협상이 계속 평행선을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것과 달리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은 없다'고 말한 뒤, 통상과 관련된 사안은 이번에 다 마무리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이 출연한 <KBS 일요진단 라이브>의 풀영상과 전체 내용은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집 일요진단 라이브] 관세협상 타결…정책실장에게 듣는다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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