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 구리 50% 관세 부과 관련 업계 영향 점검회의
입력 2025.08.01 (14:57)
수정 2025.08.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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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수입 구리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관련 업계와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구리 수출업계와 긴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업계는 구리 제품은 동선, 동봉, 동관, 동박 등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관세 영향이 상이해 일률적인 대응이 어렵다면서 정부의 맞춤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미국 관세 50% 부과 이후, 미국향 수출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구리 품목의 수출다변화 및 국내 생산 지원을 통해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미국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하고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구리 수출업계와 긴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업계는 구리 제품은 동선, 동봉, 동관, 동박 등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관세 영향이 상이해 일률적인 대응이 어렵다면서 정부의 맞춤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미국 관세 50% 부과 이후, 미국향 수출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구리 품목의 수출다변화 및 국내 생산 지원을 통해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미국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하고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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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미국 구리 50% 관세 부과 관련 업계 영향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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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14:57:19
- 수정2025-08-01 15:36:06

미국이 수입 구리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관련 업계와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구리 수출업계와 긴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업계는 구리 제품은 동선, 동봉, 동관, 동박 등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관세 영향이 상이해 일률적인 대응이 어렵다면서 정부의 맞춤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미국 관세 50% 부과 이후, 미국향 수출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구리 품목의 수출다변화 및 국내 생산 지원을 통해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미국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하고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구리 수출업계와 긴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업계는 구리 제품은 동선, 동봉, 동관, 동박 등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관세 영향이 상이해 일률적인 대응이 어렵다면서 정부의 맞춤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미국 관세 50% 부과 이후, 미국향 수출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구리 품목의 수출다변화 및 국내 생산 지원을 통해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미국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하고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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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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