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의 관세협상 평가절하, 국격 훼손이자 선동”
입력 2025.08.01 (10:27)
수정 2025.08.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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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한미 관세협상 결과 비판을 “앞뒤 안 맞는 정쟁 몰이이자 국격 훼손의 정치 선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 타결에 대해) 국민의힘은 과도한 양보, 사실상 손해라며 평가절하하기에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상회담을 얻어내기 위해 양보한 것 아니냐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심지어 내란 공범인 한덕수에게 (협상을) 맡겨야 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한다”며 “국민의힘은 자정과 혁신의 능력을 상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법과 역사,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스스로 심판의 시간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기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여당, 재계가 함께 힘써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두고 12.5%까지 낮춰줘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내란 세력들이 이제는 국익 파괴 집단으로 변모한 것이냐”며 “민주당은 이들에 맞서서 반드시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을 향해 “국익을 앞두고 너무 깎아내리지 말고 함께 힘을 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 타결에 대해) 국민의힘은 과도한 양보, 사실상 손해라며 평가절하하기에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상회담을 얻어내기 위해 양보한 것 아니냐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심지어 내란 공범인 한덕수에게 (협상을) 맡겨야 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한다”며 “국민의힘은 자정과 혁신의 능력을 상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법과 역사,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스스로 심판의 시간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기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여당, 재계가 함께 힘써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두고 12.5%까지 낮춰줘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내란 세력들이 이제는 국익 파괴 집단으로 변모한 것이냐”며 “민주당은 이들에 맞서서 반드시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을 향해 “국익을 앞두고 너무 깎아내리지 말고 함께 힘을 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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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의 관세협상 평가절하, 국격 훼손이자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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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10:27:33
- 수정2025-08-01 10:29:51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한미 관세협상 결과 비판을 “앞뒤 안 맞는 정쟁 몰이이자 국격 훼손의 정치 선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 타결에 대해) 국민의힘은 과도한 양보, 사실상 손해라며 평가절하하기에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상회담을 얻어내기 위해 양보한 것 아니냐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심지어 내란 공범인 한덕수에게 (협상을) 맡겨야 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한다”며 “국민의힘은 자정과 혁신의 능력을 상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법과 역사,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스스로 심판의 시간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기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여당, 재계가 함께 힘써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두고 12.5%까지 낮춰줘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내란 세력들이 이제는 국익 파괴 집단으로 변모한 것이냐”며 “민주당은 이들에 맞서서 반드시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을 향해 “국익을 앞두고 너무 깎아내리지 말고 함께 힘을 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 타결에 대해) 국민의힘은 과도한 양보, 사실상 손해라며 평가절하하기에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상회담을 얻어내기 위해 양보한 것 아니냐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심지어 내란 공범인 한덕수에게 (협상을) 맡겨야 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한다”며 “국민의힘은 자정과 혁신의 능력을 상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법과 역사,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스스로 심판의 시간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기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여당, 재계가 함께 힘써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두고 12.5%까지 낮춰줘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내란 세력들이 이제는 국익 파괴 집단으로 변모한 것이냐”며 “민주당은 이들에 맞서서 반드시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을 향해 “국익을 앞두고 너무 깎아내리지 말고 함께 힘을 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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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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