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고승민·손호영, 1군 복귀…전민재·정훈 2군행
입력 2025.07.23 (20:35)
수정 2025.07.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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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팀 타율 9위(0.225)로 처진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진에 큰 변화를 줬다.
롯데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 손호영,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옆구리 통증 탓에 2일 엔트리에서 빠진 고승민은 2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손가락을 다쳐 6월 18일에 전열에서 이탈한 손호영은 35일 만에 복귀했다.
타격 부진으로 지난 9일 2군으로 내려갔던 박승욱도 다시 기회를 얻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7월 타율 0.111(36타수 4안타)의 부진에 빠진 전민재, 베테랑 정훈, 독립리그 출신 박찬형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키움과 계약이 만료된 대체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는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며, 한국 무대와 작별했다.
키움 구단과 선수단은 고척돔에서 송별 행사도 열었다.
주장 송성문이 웰스에게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KBO리그 첫 승, 첫 탈삼진 기념구를 전달했다.
키움 구단은 웰스의 아내 조지아 웰스에게 고급 자개장 보석함을 선물했다.
웰스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에서 느꼈던 열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남은 시즌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대한과 신인 투수 최민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외야수 추재현과 내야수 김동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롯데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 손호영,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옆구리 통증 탓에 2일 엔트리에서 빠진 고승민은 2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손가락을 다쳐 6월 18일에 전열에서 이탈한 손호영은 35일 만에 복귀했다.
타격 부진으로 지난 9일 2군으로 내려갔던 박승욱도 다시 기회를 얻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7월 타율 0.111(36타수 4안타)의 부진에 빠진 전민재, 베테랑 정훈, 독립리그 출신 박찬형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키움과 계약이 만료된 대체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는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며, 한국 무대와 작별했다.
키움 구단과 선수단은 고척돔에서 송별 행사도 열었다.
주장 송성문이 웰스에게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KBO리그 첫 승, 첫 탈삼진 기념구를 전달했다.
키움 구단은 웰스의 아내 조지아 웰스에게 고급 자개장 보석함을 선물했다.
웰스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에서 느꼈던 열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남은 시즌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대한과 신인 투수 최민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외야수 추재현과 내야수 김동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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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고승민·손호영, 1군 복귀…전민재·정훈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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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20:35:27
- 수정2025-07-23 20:35:48

7월 팀 타율 9위(0.225)로 처진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진에 큰 변화를 줬다.
롯데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 손호영,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옆구리 통증 탓에 2일 엔트리에서 빠진 고승민은 2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손가락을 다쳐 6월 18일에 전열에서 이탈한 손호영은 35일 만에 복귀했다.
타격 부진으로 지난 9일 2군으로 내려갔던 박승욱도 다시 기회를 얻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7월 타율 0.111(36타수 4안타)의 부진에 빠진 전민재, 베테랑 정훈, 독립리그 출신 박찬형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키움과 계약이 만료된 대체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는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며, 한국 무대와 작별했다.
키움 구단과 선수단은 고척돔에서 송별 행사도 열었다.
주장 송성문이 웰스에게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KBO리그 첫 승, 첫 탈삼진 기념구를 전달했다.
키움 구단은 웰스의 아내 조지아 웰스에게 고급 자개장 보석함을 선물했다.
웰스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에서 느꼈던 열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남은 시즌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대한과 신인 투수 최민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외야수 추재현과 내야수 김동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롯데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 손호영,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옆구리 통증 탓에 2일 엔트리에서 빠진 고승민은 2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손가락을 다쳐 6월 18일에 전열에서 이탈한 손호영은 35일 만에 복귀했다.
타격 부진으로 지난 9일 2군으로 내려갔던 박승욱도 다시 기회를 얻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7월 타율 0.111(36타수 4안타)의 부진에 빠진 전민재, 베테랑 정훈, 독립리그 출신 박찬형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키움과 계약이 만료된 대체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는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며, 한국 무대와 작별했다.
키움 구단과 선수단은 고척돔에서 송별 행사도 열었다.
주장 송성문이 웰스에게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KBO리그 첫 승, 첫 탈삼진 기념구를 전달했다.
키움 구단은 웰스의 아내 조지아 웰스에게 고급 자개장 보석함을 선물했다.
웰스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에서 느꼈던 열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남은 시즌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대한과 신인 투수 최민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외야수 추재현과 내야수 김동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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