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특보…이 시각 도림천
입력 2025.07.17 (14:12)
수정 2025.07.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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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전역에도 한 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서울 도림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부터 세찬 비가 내리던 도림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이 곳은 순식간에 수위가 오르며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도 출입은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 지역은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 의정부시와 광명시 등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돼 있어, 밤 사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에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우 관련 112 신고가 모두 118건 접수됐는데요.
도로 침수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22건, 교통 불편 21건, 가로수 전도 11건 등이었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 신고가 62건 접수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오전 8시까지 가로수 쓰러짐 대응 등 호우 관련 안전조치 65건 이뤄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인천소방본부
서울 전역에도 한 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서울 도림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부터 세찬 비가 내리던 도림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이 곳은 순식간에 수위가 오르며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도 출입은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 지역은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 의정부시와 광명시 등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돼 있어, 밤 사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에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우 관련 112 신고가 모두 118건 접수됐는데요.
도로 침수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22건, 교통 불편 21건, 가로수 전도 11건 등이었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 신고가 62건 접수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오전 8시까지 가로수 쓰러짐 대응 등 호우 관련 안전조치 65건 이뤄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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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호우특보…이 시각 도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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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7 14:12:15
- 수정2025-07-17 14:19:26

[앵커]
서울 전역에도 한 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서울 도림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부터 세찬 비가 내리던 도림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이 곳은 순식간에 수위가 오르며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도 출입은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 지역은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 의정부시와 광명시 등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돼 있어, 밤 사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에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우 관련 112 신고가 모두 118건 접수됐는데요.
도로 침수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22건, 교통 불편 21건, 가로수 전도 11건 등이었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 신고가 62건 접수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오전 8시까지 가로수 쓰러짐 대응 등 호우 관련 안전조치 65건 이뤄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인천소방본부
서울 전역에도 한 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서울 도림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부터 세찬 비가 내리던 도림천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이 곳은 순식간에 수위가 오르며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도 출입은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 지역은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 의정부시와 광명시 등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돼 있어, 밤 사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에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우 관련 112 신고가 모두 118건 접수됐는데요.
도로 침수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22건, 교통 불편 21건, 가로수 전도 11건 등이었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 신고가 62건 접수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오전 8시까지 가로수 쓰러짐 대응 등 호우 관련 안전조치 65건 이뤄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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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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