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시간당 98mm 비…이 시각 대전
입력 2025.07.17 (01:04)
수정 2025.07.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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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권에도 계속해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는 어젯밤(16일) 10시를 전후로 1시간에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어제 오후부터 장대비가 내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란한 천둥, 번개가 치며 갈수록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세종과 천안, 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충남 서천 춘장대에는 어젯밤(16일) 9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98mm의 강한 비가 오는 등 일 강수량 285mm를 기록했습니다.
또 부여에 157mm, 보령에는 133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부여 임천면과 은산면, 홍산면에서는 주민 10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또 보령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당진에서도 차가 물에 잠기는 등 충남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대 8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충청권에도 계속해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는 어젯밤(16일) 10시를 전후로 1시간에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어제 오후부터 장대비가 내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란한 천둥, 번개가 치며 갈수록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세종과 천안, 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충남 서천 춘장대에는 어젯밤(16일) 9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98mm의 강한 비가 오는 등 일 강수량 285mm를 기록했습니다.
또 부여에 157mm, 보령에는 133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부여 임천면과 은산면, 홍산면에서는 주민 10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또 보령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당진에서도 차가 물에 잠기는 등 충남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대 8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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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7 0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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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도 계속해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는 어젯밤(16일) 10시를 전후로 1시간에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어제 오후부터 장대비가 내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란한 천둥, 번개가 치며 갈수록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세종과 천안, 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충남 서천 춘장대에는 어젯밤(16일) 9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98mm의 강한 비가 오는 등 일 강수량 285mm를 기록했습니다.
또 부여에 157mm, 보령에는 133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부여 임천면과 은산면, 홍산면에서는 주민 10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또 보령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당진에서도 차가 물에 잠기는 등 충남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대 8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충청권에도 계속해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는 어젯밤(16일) 10시를 전후로 1시간에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어제 오후부터 장대비가 내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란한 천둥, 번개가 치며 갈수록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세종과 천안, 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충남 서천 춘장대에는 어젯밤(16일) 9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98mm의 강한 비가 오는 등 일 강수량 285mm를 기록했습니다.
또 부여에 157mm, 보령에는 133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부여 임천면과 은산면, 홍산면에서는 주민 10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또 보령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당진에서도 차가 물에 잠기는 등 충남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대 8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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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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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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