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오늘은 ‘폭우’·내일은 ‘폭염’”…‘이상 기후’ 어떻게?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찜통 더위가 계속되더니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잠시 더위가 주춤한데요,

하지만 집중 호우가 예상되면서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죠.

주말에는 다시 찜통 폭염이 예보되고 있는데 오락가락 하는 여름 날씨, 우리 전북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오택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오늘, 전북에 많은 비가 왔는데요,

피해 상황은 어떤지요?

또한 매년 되풀이 되는 집중 호우에 대한 대처 올해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앵커]

주말이면 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텐데요,

지난 주에는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까지 발생했죠.

전북지역의 폭염 상황 어느 정도 인가요?

[앵커]

우리 지역 온열 질환 고위험군 수가 8만 명이 넘는다면서요?

주로 저소득층이나 홀몸 노인, 고령 농업인들이 아닐까 싶은데 온열 질환 취약 계층은 어느 정도나 되고 이들에 대한 폭염 대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습니까?

[앵커]

인명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가축 폐사는 물론 농산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되고 전북도의 대응책은 무엇입니까?

[앵커]

폭염 피해는 다방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별로 얼음을 준비한다거나 도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한다거나 여러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폭염 피해 대응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폭염이 얼마나 갈지 아직 모르겠죠.

그렇다면, 도민 개개인에게 폭염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 명심해야한다,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울러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말씀해주시죠.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한동엽/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