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5.07.11 (12:00) 수정 2025.07.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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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자택’ 등 10여 곳 압수수색…불출석 사유서 제출

순직해병 특검이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임종득 의원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후 첫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갑질 의혹 강선우 사퇴”…“김건희 여사도 구속”

다음 주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보좌진 갑질 의혹이 나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측근 회사가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를 거론하며 김 여사도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열대야 벗어났지만…주말까지 폭염 지속

폭염이 절정을 지나며 서울이 12일 만에 열대야에 벗어났지만, 주말까지도 태백산맥 서쪽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에 이르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극심한 폭염의 기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2.9% 인상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만 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00년대 들어 역대 정부의 첫 최저임금 인상률 중엔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표결 대신 노사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건 1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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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자택’ 등 10여 곳 압수수색…불출석 사유서 제출

순직해병 특검이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임종득 의원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후 첫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갑질 의혹 강선우 사퇴”…“김건희 여사도 구속”

다음 주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보좌진 갑질 의혹이 나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측근 회사가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를 거론하며 김 여사도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열대야 벗어났지만…주말까지 폭염 지속

폭염이 절정을 지나며 서울이 12일 만에 열대야에 벗어났지만, 주말까지도 태백산맥 서쪽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에 이르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극심한 폭염의 기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2.9% 인상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만 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00년대 들어 역대 정부의 첫 최저임금 인상률 중엔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표결 대신 노사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건 1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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