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원조 버킨백’ 137억 원 낙찰…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 [잇슈 SNS]
입력 2025.07.11 (07:31)
수정 2025.07.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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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유명 가수 겸 배우 고 제인 버킨이 실제로 사용했던 원조 '버킨백'이 파리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 13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소더비 측은 경매 전부터 이 가방을 '시대를 초월한 전설적인 아이템'이라 평가했는데요.
그에 걸맞게 경매 당일 역시 치열한 입찰 경쟁이 벌어졌으며 핸드백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가방은 1985년 제인 버킨과 당시 에르메스 최고경영자 장 루이 뒤마가 협업해 만든 1호 버킨백인데요.
당시 버킨은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큰 가방이 없다"고 불평했고, 이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버킨백은 이후 전설적인 명품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버킨은 이 가방을 1994년 에이즈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했고 2000년 다시 경매에 부쳐진 뒤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더비 측은 경매 전부터 이 가방을 '시대를 초월한 전설적인 아이템'이라 평가했는데요.
그에 걸맞게 경매 당일 역시 치열한 입찰 경쟁이 벌어졌으며 핸드백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가방은 1985년 제인 버킨과 당시 에르메스 최고경영자 장 루이 뒤마가 협업해 만든 1호 버킨백인데요.
당시 버킨은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큰 가방이 없다"고 불평했고, 이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버킨백은 이후 전설적인 명품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버킨은 이 가방을 1994년 에이즈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했고 2000년 다시 경매에 부쳐진 뒤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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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메스 ‘원조 버킨백’ 137억 원 낙찰…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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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1 07:31:41
- 수정2025-07-11 10:17:55

영국 출신의 유명 가수 겸 배우 고 제인 버킨이 실제로 사용했던 원조 '버킨백'이 파리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 13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소더비 측은 경매 전부터 이 가방을 '시대를 초월한 전설적인 아이템'이라 평가했는데요.
그에 걸맞게 경매 당일 역시 치열한 입찰 경쟁이 벌어졌으며 핸드백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가방은 1985년 제인 버킨과 당시 에르메스 최고경영자 장 루이 뒤마가 협업해 만든 1호 버킨백인데요.
당시 버킨은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큰 가방이 없다"고 불평했고, 이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버킨백은 이후 전설적인 명품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버킨은 이 가방을 1994년 에이즈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했고 2000년 다시 경매에 부쳐진 뒤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더비 측은 경매 전부터 이 가방을 '시대를 초월한 전설적인 아이템'이라 평가했는데요.
그에 걸맞게 경매 당일 역시 치열한 입찰 경쟁이 벌어졌으며 핸드백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가방은 1985년 제인 버킨과 당시 에르메스 최고경영자 장 루이 뒤마가 협업해 만든 1호 버킨백인데요.
당시 버킨은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큰 가방이 없다"고 불평했고, 이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버킨백은 이후 전설적인 명품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버킨은 이 가방을 1994년 에이즈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했고 2000년 다시 경매에 부쳐진 뒤 개인 수집가가 소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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