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고위 당정…“신속한 추경 집행” 한목소리
입력 2025.07.06 (21:06)
수정 2025.07.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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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회동,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오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석 총리와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총리 임명 3일 만에 열린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입니다.
당정은 먼저 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주말 국무회의를 열어 신속한 추경 집행을 지시하자 즉각 뒷받침에 나선 겁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휴가철 전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을 집행해야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신속한 집행을 요청드립니다."]
소비쿠폰을 포함한 집행관리 대상 예산 중 85%를 9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가공식품 등의 가격 인상 폭이 큰 만큼, 업계와 소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 수단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재난안전 대책도 추진합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폭염 피해도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약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 마음, 정성이 이재명 국정의 토대이고 모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단합도 강조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민생이라는 절박한 과제가 여당과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당정대는 고위급 회의 정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박미주
오늘(6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회동,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오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석 총리와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총리 임명 3일 만에 열린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입니다.
당정은 먼저 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주말 국무회의를 열어 신속한 추경 집행을 지시하자 즉각 뒷받침에 나선 겁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휴가철 전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을 집행해야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신속한 집행을 요청드립니다."]
소비쿠폰을 포함한 집행관리 대상 예산 중 85%를 9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가공식품 등의 가격 인상 폭이 큰 만큼, 업계와 소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 수단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재난안전 대책도 추진합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폭염 피해도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약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 마음, 정성이 이재명 국정의 토대이고 모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단합도 강조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민생이라는 절박한 과제가 여당과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당정대는 고위급 회의 정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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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회동,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오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석 총리와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총리 임명 3일 만에 열린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입니다.
당정은 먼저 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주말 국무회의를 열어 신속한 추경 집행을 지시하자 즉각 뒷받침에 나선 겁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휴가철 전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을 집행해야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신속한 집행을 요청드립니다."]
소비쿠폰을 포함한 집행관리 대상 예산 중 85%를 9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가공식품 등의 가격 인상 폭이 큰 만큼, 업계와 소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 수단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재난안전 대책도 추진합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폭염 피해도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약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 마음, 정성이 이재명 국정의 토대이고 모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단합도 강조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민생이라는 절박한 과제가 여당과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당정대는 고위급 회의 정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박미주
오늘(6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회동,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오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석 총리와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총리 임명 3일 만에 열린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입니다.
당정은 먼저 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주말 국무회의를 열어 신속한 추경 집행을 지시하자 즉각 뒷받침에 나선 겁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휴가철 전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을 집행해야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신속한 집행을 요청드립니다."]
소비쿠폰을 포함한 집행관리 대상 예산 중 85%를 9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가공식품 등의 가격 인상 폭이 큰 만큼, 업계와 소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 수단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재난안전 대책도 추진합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폭염 피해도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약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 마음, 정성이 이재명 국정의 토대이고 모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단합도 강조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민생이라는 절박한 과제가 여당과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당정대는 고위급 회의 정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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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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