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31.8조 원 추경안’ 민주당 주도로 예결위 통과

국회가 오늘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 처리에 나섭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주도로 예결위를 통과했는데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소비쿠폰 관련 예산의 증액 등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광주 이어 대전서 ‘타운홀 미팅’…소상공인·과학기술인 만나

광주에 이어 대전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 이재명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악성 채무 탕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균형발전을 통한 성장과 함께 첨단기술 산업 분야의 집중 투자, R&D 예산 복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내일도 ‘공개 소환’”…수사 속도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출석에 대해 내란 특검이 공개소환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 조사했고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순직 해병 특검은 오는 7일 오전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임은정, “검찰 안 바뀌면 해체 수준 개혁” 직격

첫 출근에 나선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이 바뀌지 않으면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할 거라며" 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과 남부지검장도 취임 일성으로 신뢰받는 검찰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