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국회입법조사처에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 건의” 외
입력 2025.06.23 (20:02)
수정 2025.06.23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목포를 찾은 국회 입법조사처에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지방분산형 전원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이 입법과 정책 설계에 반영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기후에너지부와 같은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면 에너지 수도 전남에 유치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호남고속철 2단계 등 추경 6천25억 확보
전라남도는 새 정부 추경안에 14개 사업 국비 6천2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호남고속철 2단계 등 SOC 분야에서 전체 추경 규모의 20%인 천460억 원을 확보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 반영돼 학사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게 됐고,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산업위기대응 지원 34억 원 등도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25~28일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나흘 간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에 바닷물 수위가 최고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며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해안 저지대의 예찰활동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신안 해상서 87명 탄 여객선 멈춰…해경 구조
오늘 오전 9시쯤 신안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을 태운 4천톤 급 여객선이 타기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세 척을 급파해 승객과 선원 전원을 구조해 목포여객선터미널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지방분산형 전원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이 입법과 정책 설계에 반영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기후에너지부와 같은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면 에너지 수도 전남에 유치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호남고속철 2단계 등 추경 6천25억 확보
전라남도는 새 정부 추경안에 14개 사업 국비 6천2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호남고속철 2단계 등 SOC 분야에서 전체 추경 규모의 20%인 천460억 원을 확보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 반영돼 학사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게 됐고,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산업위기대응 지원 34억 원 등도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25~28일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나흘 간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에 바닷물 수위가 최고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며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해안 저지대의 예찰활동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신안 해상서 87명 탄 여객선 멈춰…해경 구조
오늘 오전 9시쯤 신안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을 태운 4천톤 급 여객선이 타기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세 척을 급파해 승객과 선원 전원을 구조해 목포여객선터미널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국회입법조사처에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 건의” 외
-
- 입력 2025-06-23 20:02:28
- 수정2025-06-23 20:15:46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목포를 찾은 국회 입법조사처에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지방분산형 전원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이 입법과 정책 설계에 반영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기후에너지부와 같은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면 에너지 수도 전남에 유치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호남고속철 2단계 등 추경 6천25억 확보
전라남도는 새 정부 추경안에 14개 사업 국비 6천2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호남고속철 2단계 등 SOC 분야에서 전체 추경 규모의 20%인 천460억 원을 확보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 반영돼 학사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게 됐고,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산업위기대응 지원 34억 원 등도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25~28일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나흘 간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에 바닷물 수위가 최고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며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해안 저지대의 예찰활동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신안 해상서 87명 탄 여객선 멈춰…해경 구조
오늘 오전 9시쯤 신안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을 태운 4천톤 급 여객선이 타기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세 척을 급파해 승객과 선원 전원을 구조해 목포여객선터미널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지방분산형 전원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이 입법과 정책 설계에 반영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기후에너지부와 같은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면 에너지 수도 전남에 유치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호남고속철 2단계 등 추경 6천25억 확보
전라남도는 새 정부 추경안에 14개 사업 국비 6천2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호남고속철 2단계 등 SOC 분야에서 전체 추경 규모의 20%인 천460억 원을 확보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 반영돼 학사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게 됐고,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산업위기대응 지원 34억 원 등도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25~28일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나흘 간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에 바닷물 수위가 최고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며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해안 저지대의 예찰활동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신안 해상서 87명 탄 여객선 멈춰…해경 구조
오늘 오전 9시쯤 신안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을 태운 4천톤 급 여객선이 타기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세 척을 급파해 승객과 선원 전원을 구조해 목포여객선터미널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