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토 대참자, 논의 중…외신 ‘특별회의’ 보도, 입장 밝힐 상황 아냐”
입력 2025.06.23 (12:00)
수정 2025.06.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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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대참자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참자는) 논의 중”이라며 “일정이나 여러 가지들이 고려가 돼야 되지 않겠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참자 문제는 아직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만약 결정이 된다면 그 여부는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특별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 안보 특징과 관례상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닛케이 측에서 마찬가지로 일본 내각 안에서 정확하게 확인해 봐야 하는데, 아마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 거로 짐작된다”며 “외교 안보 관련해서는 그 수순이라든가 과정 같은 것들이 마지막에 결정이 돼서 공지가 되는 거 이상으로 추측성은 좀 어렵지 않나 싶어서 저희도 지금 확인 중에 있으나 뚜렷한 입장을 아직 밝힐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직접 찾아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되고 있지 않겠냐”며 “그 역시도 어느 정도 추진이 구체화되거나 방안이 나오게 되면 안보 쪽에서 답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참자는) 논의 중”이라며 “일정이나 여러 가지들이 고려가 돼야 되지 않겠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참자 문제는 아직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만약 결정이 된다면 그 여부는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특별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 안보 특징과 관례상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닛케이 측에서 마찬가지로 일본 내각 안에서 정확하게 확인해 봐야 하는데, 아마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 거로 짐작된다”며 “외교 안보 관련해서는 그 수순이라든가 과정 같은 것들이 마지막에 결정이 돼서 공지가 되는 거 이상으로 추측성은 좀 어렵지 않나 싶어서 저희도 지금 확인 중에 있으나 뚜렷한 입장을 아직 밝힐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직접 찾아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되고 있지 않겠냐”며 “그 역시도 어느 정도 추진이 구체화되거나 방안이 나오게 되면 안보 쪽에서 답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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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나토 대참자, 논의 중…외신 ‘특별회의’ 보도, 입장 밝힐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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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3 12:00:42
- 수정2025-06-23 12:02:36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대참자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참자는) 논의 중”이라며 “일정이나 여러 가지들이 고려가 돼야 되지 않겠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참자 문제는 아직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만약 결정이 된다면 그 여부는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특별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 안보 특징과 관례상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닛케이 측에서 마찬가지로 일본 내각 안에서 정확하게 확인해 봐야 하는데, 아마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 거로 짐작된다”며 “외교 안보 관련해서는 그 수순이라든가 과정 같은 것들이 마지막에 결정이 돼서 공지가 되는 거 이상으로 추측성은 좀 어렵지 않나 싶어서 저희도 지금 확인 중에 있으나 뚜렷한 입장을 아직 밝힐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직접 찾아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되고 있지 않겠냐”며 “그 역시도 어느 정도 추진이 구체화되거나 방안이 나오게 되면 안보 쪽에서 답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참자는) 논의 중”이라며 “일정이나 여러 가지들이 고려가 돼야 되지 않겠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참자 문제는 아직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만약 결정이 된다면 그 여부는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특별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 안보 특징과 관례상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닛케이 측에서 마찬가지로 일본 내각 안에서 정확하게 확인해 봐야 하는데, 아마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 거로 짐작된다”며 “외교 안보 관련해서는 그 수순이라든가 과정 같은 것들이 마지막에 결정이 돼서 공지가 되는 거 이상으로 추측성은 좀 어렵지 않나 싶어서 저희도 지금 확인 중에 있으나 뚜렷한 입장을 아직 밝힐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직접 찾아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되고 있지 않겠냐”며 “그 역시도 어느 정도 추진이 구체화되거나 방안이 나오게 되면 안보 쪽에서 답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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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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