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SNS 외교 메시지 상대국 언어 병기
입력 2025.06.21 (15:05)
수정 2025.06.21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리는 외교 메시지에는 상대국 언어도 함께 표기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를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X(트위터)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순방에 앞서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관련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공개됐다"며 "일본 이시바 총리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 외교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인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고, 국민과 국민이 연결되는 소통형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를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X(트위터)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순방에 앞서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관련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공개됐다"며 "일본 이시바 총리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 외교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인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고, 국민과 국민이 연결되는 소통형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SNS 외교 메시지 상대국 언어 병기
-
- 입력 2025-06-21 15:05:45
- 수정2025-06-21 15:21:40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리는 외교 메시지에는 상대국 언어도 함께 표기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를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X(트위터)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순방에 앞서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관련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공개됐다"며 "일본 이시바 총리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 외교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인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고, 국민과 국민이 연결되는 소통형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를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X(트위터)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순방에 앞서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며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하여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관련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공개됐다"며 "일본 이시바 총리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상호 존중 외교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인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고, 국민과 국민이 연결되는 소통형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방준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재명 정부 출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