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우주의보…이 시각 청주
입력 2025.06.21 (06:05)
수정 2025.06.2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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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권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밤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엔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청주는 어젯밤부터 본격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금도 보시는 것처럼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 모든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은 현재 진천과 음성 지역을 제외한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 비의 양은 음성이 111.5mm로 가장 많고 진천 108.5 제천 105.2 청주 오창 가곡 99.6 증평 99 충주 노은 91, 괴산 72mm 등입니다.
비로 유입량이 늘면서 댐 방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데요.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1000톤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로 충북소방본부엔 나무가 쓰러졌거나 시설물 안전 조치 등 관련 신고가 10여 건 들어왔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는 5~40mm, 충북 중남부는 20~60mm, 남부는 최대 8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보은, 옥천 등 충북 중남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충청권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밤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엔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청주는 어젯밤부터 본격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금도 보시는 것처럼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 모든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은 현재 진천과 음성 지역을 제외한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 비의 양은 음성이 111.5mm로 가장 많고 진천 108.5 제천 105.2 청주 오창 가곡 99.6 증평 99 충주 노은 91, 괴산 72mm 등입니다.
비로 유입량이 늘면서 댐 방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데요.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1000톤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로 충북소방본부엔 나무가 쓰러졌거나 시설물 안전 조치 등 관련 신고가 10여 건 들어왔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는 5~40mm, 충북 중남부는 20~60mm, 남부는 최대 8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보은, 옥천 등 충북 중남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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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호우주의보…이 시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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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1 06:05:01
- 수정2025-06-21 06:08:32

[앵커]
충청권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밤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엔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청주는 어젯밤부터 본격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금도 보시는 것처럼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 모든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은 현재 진천과 음성 지역을 제외한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 비의 양은 음성이 111.5mm로 가장 많고 진천 108.5 제천 105.2 청주 오창 가곡 99.6 증평 99 충주 노은 91, 괴산 72mm 등입니다.
비로 유입량이 늘면서 댐 방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데요.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1000톤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로 충북소방본부엔 나무가 쓰러졌거나 시설물 안전 조치 등 관련 신고가 10여 건 들어왔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는 5~40mm, 충북 중남부는 20~60mm, 남부는 최대 8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보은, 옥천 등 충북 중남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충청권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밤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엔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 지역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청주는 어젯밤부터 본격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금도 보시는 것처럼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 모든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은 현재 진천과 음성 지역을 제외한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 비의 양은 음성이 111.5mm로 가장 많고 진천 108.5 제천 105.2 청주 오창 가곡 99.6 증평 99 충주 노은 91, 괴산 72mm 등입니다.
비로 유입량이 늘면서 댐 방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데요.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1000톤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로 충북소방본부엔 나무가 쓰러졌거나 시설물 안전 조치 등 관련 신고가 10여 건 들어왔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는 5~40mm, 충북 중남부는 20~60mm, 남부는 최대 8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보은, 옥천 등 충북 중남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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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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