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2차 소환도 불응 “입장 변동 없어”…경찰 “기다릴 것”
입력 2025.06.12 (10:56)
수정 2025.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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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일인 오늘도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2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윤 전 대통령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KBS에 오늘 불출석 입장에 변동이 없고,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어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입장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로 입건돼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앞서 5일 출석하라는 경찰의 1차 소환 통보에 이어 이번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 등을 검토해 3차 출석 요구 여부를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할 걸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2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윤 전 대통령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KBS에 오늘 불출석 입장에 변동이 없고,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어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입장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로 입건돼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앞서 5일 출석하라는 경찰의 1차 소환 통보에 이어 이번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 등을 검토해 3차 출석 요구 여부를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할 걸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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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2차 소환도 불응 “입장 변동 없어”…경찰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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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2 10:56:27
- 수정2025-06-12 11:00:58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일인 오늘도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2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윤 전 대통령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KBS에 오늘 불출석 입장에 변동이 없고,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어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입장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로 입건돼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앞서 5일 출석하라는 경찰의 1차 소환 통보에 이어 이번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 등을 검토해 3차 출석 요구 여부를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할 걸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12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윤 전 대통령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KBS에 오늘 불출석 입장에 변동이 없고,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어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입장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로 입건돼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앞서 5일 출석하라는 경찰의 1차 소환 통보에 이어 이번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 등을 검토해 3차 출석 요구 여부를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할 걸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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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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